2020.07.26 02:11
제목 그대로입니다.
2020.07.26 02:21
2020.07.26 22:23
공지를 확인하세요.
2020.07.26 09:12
다음포털 같은 경우에도 사용자에게 경고할 경우 그 문제가 된 '문구'나 '글'을 제시하면서 경고사항을 전달합니다. 이건 아니죠. 정확하게 몇 차례의 신고와 어떤 사유인지는 공개하셔야죠. 그래야 피경고자도 납득도 되고, 이후 다른 이용자들도 그런 사항에 대해 주의를 해서 더 좋은 인터넷게시판(듀게)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관리자의 본래 목적에도 맞지 않습니까?
2020.07.26 22:26
저는 쪽지 수집 권한과, 제재 권한만을 얻었습니다. 신고를 하시는 분들은 제재하기 위한 루틴을 돌리고 계시는 것이죠.
피신고자의 글이 어떤 사유로 규칙에 어긋난다고 공고할 의무가 제게는 없습니다.
제재가 아닌 피신고자의 계도가 목적이라면, 신고자들이 피신고자와 대화하게 만들기를 추천드립니다.
2020.07.26 10:14
위의 두 분이 궁금해하신 부분은 아래 두 글과 거기 달린 댓글들을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에 차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다 답이 되어 있는 부분이라서요.
http://www.djuna.kr/xe/board/13794161
http://www.djuna.kr/xe/board/13768301
그리고 처음에 엔시블님께서 공언하셨듯이 엔시블님의 목표는 '그냥 예전 듀게 수준의 관리'였고 이 글도 예전 듀나님이 적으시던 경고글 스타일 그대로입니다.
여기에서 뭔가 더 디테일을 추가하고 싶다면 그걸 원하시는 분께서 직접 듀게에 공론화를 해서 또 투표 과정을 거치면 되겠죠. 듀게 유저들 성향상 엔시블님께서 예전 듀나 스타일에서 벗어난 무언가를 스스로 결심하고 실행하시는 걸 그냥 냅둘리가 없기 때문에(...) 엔시블님 개인에게 다이렉트로 요구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2020.07.26 11:16
이.빨.쟁.이
2020.07.26 12:43
2020.07.26 16:12
2020.07.26 17:48
.
2020.07.26 22:30
이전 신고 자료는 따로 계승되지 않았습니다.
2020.07.26 22:51
반성을 모르는 막말쟁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댓글인 것 같네요.
뭐 어차피 얼마 안 남은 것 같지만.
마스크 꼭 끼시고 벽에 똥칠할 때까지 부디 오래 사셔서
다른 많은 사람들 인생의 타산지석이 되기를!
2020.07.26 23:03
마스크에 한이 맺힌 아저씨 또 기어 나오셨네요.
이 아저씨는 나에게 ‘뇌가 중화 되었냐’ - 중화=중국화- 라는 저질스러운 제노포비아적 비아냥질을 했던 아저씨였죠.
그런 저질 아저씨 주제에 ‘막말쟁이’라고 욕을 하는건 정말 더럽게 재미 없는 저질 개그를 보는 느낌입니다.
2020.07.26 23:23
앞뒤 맥락 없이 댓글 한 대목만 떼와서 물타기 하며 본인 수준으로 끌어내리려고 하셔도,
듀게 다수의 회원은 눈 뜬 장님이 아니거든요.
남아있는 듀게 회원 기간동안 부디 근신하시길!
그리고 마스크요?
딱 트럼프 수준의 현실 인식 수준으로 수차례 잘못된 정보를 퍼트려 타인을 위험에 빠트리고는
이를 지적하는 다수의 사람들을 음모론에 빠져 마스크 뒤로 숨어버린 겁쟁이들 취급하셨잖아요.
그 이후 사과와 반성은커녕 언제 그랬냐는듯 손바닥만 삭 뒤집고 모르쇠로 일관.
앞으로도 헛발질 한다고 느껴질 때마다 종종 마스크 상기시켜 드릴게요~
2020.07.27 00:01
앞 뒤 맥락이 뭐였는데요? ‘마스크 사지 말라’는 마스크 사재기 파동에 대한 의료인의 비판적 NYT 칼럼을 인용한 글에서 나에게 ‘뇌가 중화 되었냐’고 비아냥 거린것에 무슨 맥락이 있겠어요? 예를 들어 중국에서 마스크 사용을 안하는 상황이었다면 맥락상 제노 포비아가 아닐 수도 있었겠지만, 당시 중국은 그 어떤 나라들보다 마스크 사용에 적극적 이었고 매우 강제적이었는걸요. 2월부터 모든 대중교통수단에서 마스크 미착용자는 탑승이 거부되는건 물론,아파트 단지에서조차 자치위 자경대가 아예 마스크 미착용자는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게 했을 정도였어요. 결국 ‘뇌가 중화 되었냐’는건 그냥 맥락상 화자의 저질스러운 중국인 혐오 수준에서 나온 혐오발언이었다는 거에요.
그리고 진짜 앞뒤 맥락 자르고 마스크 타령하는건 아저씨죠. 난 마스크에 대해 자기 보호의 측면이 아니라 감염전파를 억제하는 효과가 더 중요하고 차라리 여러번 재사용 가능한 천마스크가 (당시 구하기 어려웠던 KF94보다) 더 권장된다고 했습니다. 이건 얼마전 미국에서 연구결과로 입증된 것이기도 해요. 천마스크가 N95보다 비말 확산을 다소라도 더 많이 억제해주는 실험 결과는 뉴스에도 나온적 있으니 직접 찾아 보세요.
앞 뒤 맥락 자르는거 참 좋아하는 아저씨의 저질 개그 잘 들었습니다.
2020.07.27 00:15
2020.07.27 01:46
2020.07.27 02:30
반박하지 못하는걸 보니 자기가 제노포비아 했다는건 이제 인정 하는거죠? 앞으로 또 아닌척 하면 또 상기시켜 줄게요. 맥락 아저씨.
그럼 이제 마스크 관련해서 앞뒤 맥락 자르는 아저씨 이야기 해보죠.
난 미국 CDC와 한국 질본의 마스크에 관한 지난 2월경 당시 지침을 근거로 건강한 사람의 마스크 착용은 권장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했어요.
그냥 뇌피셜이 아니라 방역책임단위의 지침에 따라 (당시 마스크 수급도 원할하지 않은 상황에서) 건강한 사람이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보다 한정된 마스크 재원을 더 급하고 요긴 한 곳에서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건 맞아요.
그리고 이제 미국CDC는 물론이고 한국 질본도 코로나19 에 대한 방역을 거치며 마스크에 대한 사용 지침을 5~6월 이후 변경했어요. 그냥 변경 한것이 아니라 마스크 착용에 따른 비말 전염 연구 성과도 뒷받침 되었음은 물론이구요. 게다가 한국과 미국은 이제 마스크의 안정적인 생산과 보급 시스템이 구축되었구요.
결론. 마스크가 이제 남아 돌고, 방역당국의 지침도 수정된 마당에 나 역시 건강한 사람의 마스크 사용이 필요 없다 할 이유가 없어요.
그런데 이 아저씨는 당시 상황에서 마스크에 대한 나의 주장을 앞뒤 맥락 (당시 마스크 수급의 물리적 한계) 다 자르고 그냥 나를 마스크 무용론자로만 매도를 하고 있어요. 그 당시 나의 주장이 모두 맞았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아저씨가 좋아하는 맥락 자르고 마스크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유포한 나쁜새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은 잘 알아요. 이 저질스런 제노포비아 아저씨가 왜 물고 늘어지는지 모르는 바도 아니에요. 무슨 공중보건에 대한 놀라운 신념과 의협심이 조금은 작동 되었을 수도 있겠죠. 제노포비아도 그런 의협심은 갖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아저씨는 그 의협심은 그냥 구실이고 그냥 저질스러운 제노포비아 혐오가 본질이에요.
왜냐면 나의 당시 틀린 주장의 근거를 제공한 미국CDC나 한국 질병관리본부에는 찍소리도 안하거든요.
참고로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얼마전 공식적으로 초기 마스크 사용 지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난? 아저씨의 비아냥 거림과 상관 없이 지난 1월말부터 현재까지 외출시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녔고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KF94,80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웠던 때에는 (이미 충분히 비축해 넣은 마스크가 있어도) 요즘에야 많이들 하고 다니는 비말 배출 차단용 재사용 가능 마스크를 하고 다녔고 미스크 수급 상황이 개선된 이후 날씨가 더워진 뒤엔 비말차단용 1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요.
이건 맥락 좋아하는 아저씨가 틈만 나면 뒤지고 찾아보는 나의 지난 글에도 다 남아 있어요.
차라리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자고 했었다구요. 맥락 아저씨는 지난 나의 글에서 이런 부분은 쏙 빼 놓고 자르고 자기가 욕하기 좋은 부분만 읽고 기억하고 펌 질을 하죠. 왜 그럴까요? 지도 자기가 ‘제노 포비아’ 짓을 한걸 알고 쪽팔리거든요. 아차 싶었을거에여. 그냥 리얼 일베 벌레새끼였으면 그게 저렴한 제노포비아성 발언인지 인식도 못했을테고 쪽팔림도 없었을테지만 이 아저씨는가 일베충은 아니었거든요.
내심 나름 정상인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무심결에 인종혐오 발언을 해버렸으니 (사실 이 아저씨 이번이 처음 아니에요) 수습을 하려고 하니
그냥 맥락 자르고 마스크 하나로 물고 늘어지고 있는거죠. 역겹죠.
2020.07.27 06:16
당시 미국 CDC, NYT가 틀렸습니다. ssoboo님이 예전 포스팅에서 "그런데 미국이나 호주에는 저렇게 분명하게 말하는 전문가와 언론이 있는데 한국에는 없내요"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분명하게 말한 전문가와 언론이 틀렸어요. 한국 의사들은 일찍부터 마스크 도움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ssoboo님은 "한국 언론은 참 여러면에서 쓰레기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예방수칙에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이 사람들에게 마스크 착용할 필요 없다로 연결되지가 않아요."라고 까지 썼지요. 당시에 NYT나 호주 공영언론에서 했던 것처럼 한국언론에서 '마스크 필요 없다'고 썼으면 한국 공중보건에 대해 해를 줬을 겁니다. 한경에서 이미 2월 말에 면 마스크 성능은 KF80의 1/4 미만이라고 기사 내보냈어요. NYT, 호주 언론과 한경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나요? 당연히 한경이죠. ssoboo님은 staying home when you are sick이라고 쓰셨지만 이 질병은 sick 하게 느끼지 않아도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그 이유 때문에 마스크가 절실합니다.
당시 저도 논문 찾아봤지만 면 마스크는 marginal benefits, 즉 없는 것보다 낫다는 거지 그게 큰 도움 안된다고 논문에 적혀 있습니다. 심지어 ssoboo님은 "이론적으로는 예방에 분명1도 소용없는 마스크 착용"이라고 썼습니다. 당시에 저도 MIT 가이드라인 찾아봤고 Lancet meta analysis도 찾아봤는데 거기에도 마스크는 도움된다고 적혀있습니다. 마스크가 감염예방에 도움 안되면 도대체 의료진들이 왜 마스크를 쓰겠어요?
ssoboo님 말 믿고 면마스크 쓴 사람, 혹은 그 말을 믿고 마스크 안 쓴 사람이 코비드-19에 걸렸으면 거기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지실 건가요? 이게 바로 infodemic 인 겁니다.
다음은 3월 12일 나왔던 의협 권고안입니다.
<의협 마스크 착용 권고안>
2020.07.27 08:32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CDC와 NYT의 전문가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들도 몰랐을 리 없다고 봅니다.
객관적 사실은 자명하지만 당시의 정치적 입장 때문에 혹은 마스크 수급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나름의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일부러 두루뭉술하게 표현하거나 왜곡해서 발표했다고 봅니다. 결과는 뭐...
이러저러한 상황에 더해서 한국은 미국과 문화적, 지형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저렇게 주장한다고 해도 한국은 아니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제 소견 및 서울대학교 감염내과 교수님의 견해를 빌려 시종일관 주장했는데도, 저분은 요지부동이었죠.
2020.07.27 11:27
이미 위 댓글에 밝혔다시피 미국 CDC 와 질본은 이전의 마스크 사용지침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정정했어요.
한미 양국의 방역당국은 결과적으로 잘못된 권고안을 냈는데 당시 양국 모두 마스크 생산과 유통이 충분하지 못했던 상황도 고려되었겠지만
기존의 유사 전염병 방역경험에 따른 권고안이었을거에요. 문제는 코로나19가 이 전의 유사 전염병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다는거겠죠.
그런데 당시 의협의 권고안과는 다르게 천마스크는 환자에게서 비말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충분하다는 최근 연구결과가 나와있어요.
천마스크는 세탁후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1회용 마스크 생산과 보급이 어려운 나라들에서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어요.
천마스크가 소용 없다는 주장을 아직도 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2020.07.27 15:51
ssoboo님은 "이론적으로는 예방에 분명1도 소용없는 마스크 착용" "어차피 마스크 써도 감염되는데"라고 썼습니다.
무증상자가 감염력 있다고 WHO에서 인정한 게 2월 1일이예요. ssoboo님이 마스크 사지 말라고 글을 올린 건 3월 1일입니다.
콘돔도 씻으면 재사용 가능해요. 그렇다고 그게 훌륭한 대안은 아니죠. 목숨이 달린 이야기를 할 때에는 조심합시다.
2020.07.27 20:48
네네 조심할게요.
그런데 천마스크를 콘돔에 비유 하는건 너무 무식한 비유 아닌가요?
천마스크는 KF94나 의료용 마스크와 달리 세탁을 해도 비말차단 기능이 저하되지는 않아요. 이건 조심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빨쟁이 아저씨나 겨자님 주장과 달리 천마스크는 지금 방역당국에 의해 권장되고 있어요.
특히 쓰레기 걱정 없이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말이죠.
그리고 천마스크와 N95 비말차단 효과 비교 실험결과가 나온게 있으니 그것도 좀 찾아보시구요.
2020.07.28 02:46
방역당국이란 한국 질본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한국 질본은 "면 마스크에는 정전기필터를 달아야한다고 권했다"라고 동아사이언스에 나와 있습니다. 정전기필터가 핵심이예요.
그리고 정전기필터를 달면 결국 재활용 불가능한 쓰레기가 나옵니다. "면 마스크가 젖은 경우 새로운 정전기필터로 교체해야 한다."라고 같은 기사에서 나오죠.
지금도 자꾸 천마스크를 지지하시는군요. 콘돔이 되었든 주사바늘이 되었든 마스크가 되었든, 의료관련 용품에는 재활용하라고 공식 가이드라인을 줘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ssoboo님 글 읽고 ssoboo님 논리를 따라 돈 아낀다는 이유로, 혹은 재활용 가능하다는 이유로 천마스크를 필터없이 썼다가, 사람들이 COVID-19에 걸리면 어떻게 책임을 지려고 그러시나요? 이미 3월 초에 "저는 마스크 끼면 오히려 호흡도 답답하고 건강이 더 나빠지는 느낌" "마스크 쓰는 것을 매너라고 생각하라는 말을 듣다보면 어이가 없어요"라는 댓글이 달린 거 보면 이미 ssoboo님 말을 믿은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2020.07.28 10:00
2020.07.27 06:49
제가 중국을 한국이나 기타 다른 나라의 열위에 두고 비교 했나요, 제노포비아 호소인님?
중국에 오래 계시더니 본인이 세상의 중심이고 다른 사람, 다른 생각은 다 주변부로 치부하는 中化가 된 것 아니냐는 소리잖아요 아재요.
왜 자꾸 나무위키 듀나게시판 '분란' 항목의 유명인인 본인 수준으로 남들을 못 끌어내려서 안달이신가요.
마스크 관련 변호는...그냥 개가 웃지요.
2020.07.27 11:16
마스크 관련 주장을 하면서 중화라고 하는데 중국은 마스크 착용이 진작부터 강제적이었다구요. 말귀 못알아 먹으시나요?
중국에 오래 살아서 블라 블라 역시 제노포비아입니다. 세상의 중심?이라 따지면 미국만한 나라가 없는데 미국 오래 살았다고 뇌가 미화 되었다고 그러진 않을거잖아요? 뭐 알겠어요. 인지 못한채 부끄러움도 없이 인종혐오하는 개가 비웃을 수준의 사람이라고 이해할게요:)
2020.07.27 12:56
게다가 잘못된 정보로 공중보건에 해를 끼였다는 주장도 개뻥이에요.
당시 인용했던 질본의 마스크 사용지침도 그랬지만 저 역시 건강한 사람이라도 밀폐된 공간, 밀집된 공간에서는 마스크 사용이 권장된다고 했었어요.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면접촉 상대하는 업무 종사자는 건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했었구요.
사실 현재의 방역지침과 그 효용성 면에서는 본질적으로 크게 다를게 없죠. 결론은 이 아저씨는 그냥 트집 잡고 싶어 트집 잡는거.
2020.07.27 13:11
"참고로 미국 CDC 는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혹자는 ‘문화’의 차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건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전염병에 대한 공동체가 도달한 합리적 판단 능력’의 차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그 합리적 판단 능력의 결과는요?
그 자존심 강한 CDC와 NYT도 기존 입장을 거두어들이고 유감을 표명하는데
그들의 주장만을 금과옥조로 여기며 그에 반하는 의견을 표하는 사람들을 찌질이, 겁쟁이, 난독증, 이빨쟁이 취급하신 양반이 귀 틀어막고 입 싹 씻고 계시면 말이 됩니까?
2020.07.27 14:02
이미 위 댓글에 썼잖아요? 미국 cdc 나 한국질본의 기존 마스크 지침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시정했다구요. 이전에 제가 근거하고 인용했던 주요국 방역당국의 입장이 바뀌었으니 저 역시 잘못된 정보였다고 인정한다구요. 한글 못 읽어요? 난 지금 마스크에 대해 계속 건강한 사람이라면 쓰지 말라거나 무용 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마스크를 핑계로 인종혐오질을 한 ‘이빨쟁이’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에요.
2020.07.27 13:34
2020.07.27 14:05
그러니까 나를 신고한 사람들은 여기 continuum 같은 유저처럼 보이는 댓글 마다 반말 지껄이는 건 절대 신고를 하지 않지요. 이게 듀게의 예의타령에 지적질 신고질 좋아하는 유저들이 꼴불견인 이유.
나 역시 귀찮아서 스킵할 뿐이죠. 이게 이 시스템의 맹점인데 뭐 그렇다고 귀찮음을 이길 정도로 문제의식이 크진 않아요.
2020.07.27 14:21
2020.07.27 15:40
논점 돌려 물타기가 아니라, 이미 해당 부분에 대해 위에 다 썼는데도 ㅂㄷㅂㄷ 거리는 거에 굳이 다시 반복할 필요는 없고, 반말 틱틱거리는게 귀여워서 따로 댓글 다는거에요.
2020.07.27 20:33
물타기?할 거리나 될만한 댓글도 아니구만; 그냥 반말 틱틱 뱉는게 귀여워서 많은 분들에게 이쁨 받으시라고~
2020.07.26 23:00
적절한 대답이 아닙니다. ‘1차 경고 받은 사실이 없다’ 라고 정정 하실것을 요구합니다. 전에도 관련한 거짓 주장에 여러번 논쟁이 있었고 허위 주장을 하던 당사자들이 모두 실수를 인정하고 저에게 사과까지 했었어요. 님이 개인 자격으로 이런 댓글을 남겼다면 이젠 지겨워서 웃어 넘겼겠지만, 관리자로서 답변하신 것이라 지적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계승’ 여부가 아니라 ‘1차 경고’ 사실에 대해 답변을 하시길 바랍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던가요.
2020.07.26 23:11
듀나님께 이전 신고 자료를 받지 않아, 이전 신고 상황은 알지 못 합니다.
2020.07.27 09:41
5년전에도 논란이 있어서 제가 경고자 명단을 올린 적이 있었죠.
http://www.djuna.kr/xe/board/12465359
그 당시에도 소부님은 경고자 명단에 없었습니다.
2020.07.26 22:56
아직도 이런 허위사실을 주절대는 사람이 있군요. 한심
2020.07.27 08:09
정확히는 'Soboo님 벌점이 많이 찼습니다. 물이 찰랑찰랑해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군요' 였죠.
찰랑찰랑 상태에서 물잔이 엎어져버려서 놀랍게도 아직 정식 경고는 없었습니다.
2020.07.27 11:33
근거도 없이 대구 노인들을 비하하고 지역 혐오를 보이시던 우리 쏘보님이 제노포비아 운운하는걸 보면 태생이 중국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요. 그럼 이해는 됩니다
사실 쏘보님이 트럼프 대통령을 개막장 양아치라고 욕하지만 시진핑 주석을 그런식으로 한번도 언급한 적은 없으니깐요 :)
2020.07.27 11:54
대구 노인을 비하하고 지역혐오를 보였다는것도 허위사실 주장입니다.
아무리 머리가 나쁘더라도. 설마 대구시장 비판했다고 지역비하라고 하는건 아닐테고....
“그 지역 노인들은 자신들이 수급하는 정부의 노인복지에 대하여 ‘쓸데 없이 퍼준다’며 비난한다” 라고 한게 전부에요.
그런데 이건 조중동 같은애들이 정부 비판할때도 써먹는 ‘민심’으로 포장된 실재하는 사례인걸요:)
그리고 트럼프라는 권력자를 개막장 양아치라고 했다고해서 제노포비아가 되는게 아니랍니다. 역시 참 무식해요. 박근혜 욕한다고 한국비하가 아니듯이 말입니다. “짐이 곧 국가”라는 꼴통적 세계관의 소유자인가 봅니다. 시진핑? 욕한적 있는데 까짓거 또 하죠. 시진핑 개객기~ 됐나요? 풉
2020.07.27 13:23
닉넴없음, 왜냐하면, 사막여우_ 잘 생각해보세요. 제가 하는 것은 통치나 처벌이 아닌 관리와 제재입니다. 시스템 상으로 게시판 이용 권한을 조절하는 것 이외에는 관리자란 군더더기일 뿐입니다. 누군가에게 사과를 받고 싶거나, 누군가에게 규칙을 준수하라고 하고 싶거나, 여타 등등 누군가와 화해와 조정을 하고 싶다면 현재 각 이용자의 권한으로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신고는 제재를 위한 과정일뿐, 누군가의 사과, 누군가의 계도, 누군가의 반성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모쪼록 최소한의 규칙을 위한 불가피한 권한 행사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07.27 14:22
엔시블님 중책맡아 늘 고생하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