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게시된 광고로, ‘성소수자는 당신의 일상 속에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하지만 광고는 게시 이틀 만에 누군가에 의해 찢겨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 이에 대해 공동행동은 “성소수자들에게 공공장소에 드러내지 말라고 위협을 가하고 혐오를 과시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형법상 재물손괴일 뿐 아니라 명백히 성소수자 증오에 기인한 폭력이고 범죄”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56138.html


뭐랄까 차별금지법이 왜 필요한지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네요.

한국에서 성소수자로 살기 이래저러 더럽고 치사하다고 더욱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5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91
113167 추워서 이제 자전거 탄다는 사람 하나도 없군요 [11] 가끔영화 2010.11.27 2147
113166 불안하네요. 잉여공주 2010.11.27 1668
113165 정유미 첫 CF [6] DJUNA 2010.11.27 2621
113164 존각수 결성... [6] beluga 2010.11.27 3673
113163 샐러리 잎도 먹는 건가요? [7] mystery tour 2010.11.27 18986
113162 줄리안 무어와 딸내미 리브 최근 모습 [5] 삐딱한 엘렌 페이지 2010.11.27 3787
113161 [기사] 정부, 對北심리전 재개?.. 23일 전단지 40만장 살포… [3] 고인돌 2010.11.27 1825
113160 발톱 손상; [7] 선케 2010.11.27 2809
113159 잘 먹은 외국인들ㅎㅎ [4] SICK 2010.11.27 2747
113158 원본보다 나은 외화의 국내용 영화포스터 [15] 자두맛사탕 2010.11.27 4289
113157 심슨가족 최근 에피소드의 인종주의자 운운 보셨습니까 [14] loving_rabbit 2010.11.27 3965
113156 요즘 꽂힌 브랜드 Lush [16] 선케 2010.11.27 4258
113155 검정치마 처음엔 좋아해줘.Antifreeze등이 좋았는데 요즘엔 이곡이 더 귀에 꽃히네요. [8] 쥐는너야(pedestrian) 2010.11.27 2751
113154 [바낭] 보이스피싱 당했는데요... [2] 재생불가 2010.11.27 2003
113153 [듀나in] 요즘 어머니가 이런 음식들만 드세요.. [11] 주근깨 2010.11.27 3237
113152 '이층의 악당'에서 플짤로 만들고 싶던 장면 (스포일러) [8] mithrandir 2010.11.27 2573
113151 아버지 선물로는 어떤 게 좋을까요. (60대 남성) [11] Johndoe 2010.11.27 7517
113150 송지나의 모래시계를 보다가 생긴 사소한 궁금증 [6] 안녕핫세요 2010.11.27 2325
113149 오늘 11시에 EBS에서 켄 로치의 <가족생활> 방영합니다. [4] Wolverine 2010.11.27 2060
113148 드디어 시크릿가든 영혼 바뀌었네요. [29] 보이즈런 2010.11.27 55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