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2020.07.22 21:29

paranoid android 조회 수:1042

듄을 만든다고 하죠.


블레이드 러너 2049와 컨택트를 생각하면, 듄도 꽤 기대가 되긴 해요.

이야기도 잘 끌고 가는 감독이지만, 적어도 시각적 아름다움에 관해서라면 별로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카리오, 에너미, 프리즈너스는 다 좋았어요.

그을린 사랑은 글쎄요, 뭐랄까.

그냥 제 취향은 아니라고 할게요.


폴리테크닉은 아직 보질 못했는데

별로 그렇게 보고 싶지도 않긴 해요.


드니 빌뇌브의 영화는 대체로 다 좋았지만,

그래도 저는 에너미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제이크 질렌할을 많이 좋아해서 이기도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이상하게 뭔가 쓸쓸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런게 좋았나봐요.


어쨌든 좋은 감독이에요.


듄 빨리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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