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와 가해자 개개인을 떠나 사회적으로 본다면 비서 성추행건이 폭로될 위기에 빠지자 국가 넘버2가 자살을 했는데
만약 5년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면 넘버2가 자살했을까요?

박원순이 뭐 양심이나 죄책감 때문은 아닐테고 그냥 좆됐다 싶어서 자살했을텐데
이 정도로는 좆됐다는 생각조차 안할 사람도 많겠지만
좆됐다 싶은 사람이 자살 말고는 답이 안나오는 사회적 분위기
이 지점은 좀 긍정적으로 생각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995
112783 해외주식이 나에게 미친 영향 [12] S.S.S. 2020.07.12 896
112782 공소권 없음과 무죄 추정의 원칙과 죽음을 둘러싼 정치 사이 [7] 타락씨 2020.07.12 763
112781 성폭력에는 의적이 없습니다 [6] Sonny 2020.07.12 1014
112780 ‘권력형 성폭력 특별조사 위원회’에 대한 고민 [4] ssoboo 2020.07.12 727
112779 은행나무와 성인지감수성 사팍 2020.07.12 361
112778 [천기누설] 11화 - 윤석열의 복수혈전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왜냐하면 2020.07.12 386
112777 홍콩 갈 수 있을까 [6] 예상수 2020.07.12 594
112776 인상비평 [2] Sonny 2020.07.12 992
112775 [넷플릭스바낭] 액션 스타 샤를리즈 테론의 '올드 가드'를 봤습니다 [22] 로이배티 2020.07.12 867
112774 정의당의 미래(from 김두일) [23] 사팍 2020.07.12 1023
112773 [아마존] 저스티파이드를 보고 있습니다 [13] 노리 2020.07.12 591
112772 죽음보다, 한 사람의 생존과 고통을 [10] Sonny 2020.07.11 1321
112771 죽음의 무도를 읽다가 [7] daviddain 2020.07.11 553
112770 맷데이먼 에밀리브런트 영화 컨트롤러에서 회장의 정체는 [1] 가끔영화 2020.07.11 827
112769 [넷플릭스바낭] 재밌게 봤지만 추천할 수 없는 드라마 '워리어 넌'을 봤습니다 [15] 로이배티 2020.07.11 1028
112768 [EBS1 영화] 장고 [16] underground 2020.07.11 553
112767 죽음, 죄, 장례, 조문 [21] 왜냐하면 2020.07.11 1188
112766 강남순 교수-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열광적 '순결주의'의 테러리즘> [10] 닉넴없음 2020.07.11 1172
112765 갑자기 생각나는 지미 새빌 [4] 머루다래 2020.07.11 522
112764 어쨌거나 죽음은 안타까운 일이네요. [38] 파도 2020.07.11 13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