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맞장토론

2010.12.28 18:01

바다참치 조회 수:3998

무한도전’ 맞장토론 돌입, 새해벽두부터 폭풍의 속으로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10-12-28 15:03

[뉴스엔 박정현 기자]

'무한도전'이 새해 첫회부터 폭풍을 준비하고 있다.

1월 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정산'을 실시한다. 2010년 한 해 동안의 '무한도전'을 총 정리하는 방송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유는 그 토론의 내용이 상당히 직설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맞장토론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무한도전'이 왜 재미없는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다. 리얼 버라이어티의 시초로 불리는 '무한도전'에 대한 토론도 있다. 리얼 버라이어티 선발주자와 후발주자에 대한 첨예한 문제도 토론의 주제로 다룬다. 각계 전문가와 시청자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연출자 김태호PD는 12월 27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직접 시청자를 방문해 어떤 프로그램을 시청 중인지 확인했다. '무한도전'을 왜 보는지 혹은 왜 보지 않는지 직접 물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임을 숨긴 채 조사에 나선만큼 직설적 지적이 기대된다.

이날 토론에는 일반 시청자를 비롯해 무한도전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 이들까지 초청된다. 이밖에도 MBC 여운혁 PD를 비롯해 만화가 강풀, 김희철, 아이유가 출연한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전화통화도 준비돼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 5년여의 방송 동안 끊임없는 논란에 시달려 왔다. 김 PD는 "기사 검색해 보면 5년 내내 위기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그간 일었던 논란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눈길을 끈다. 과연 시청자와 전문가가 어떤 날카로운 지적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새해를 맞아 김태호PD는 "타인의 삶 참여자가 결정됐다.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것이다. 이 밖에도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도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에는 1회 분량의 짧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박정현 pch46@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여기에도 무한도전관련 재미없어졌다 의리로 본다 뭐 이런류의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었는데

본인들도 그런얘기들을 많이 들었나봐요.  토론까지 한다는걸 보니....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 재미있을거 같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하네요.

예전에는 그래도 좀보다 이제는 잘 안챙겨보지만 이거는 꼭 봐야겠어요.

그런데 1월1일이 토요일이니까 2일이 아니라 1일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6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31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45
113134 [EBS1 스페이스공감] 김완선 [KBS1 독립영화관] 병 & 유월 [1] underground 2020.08.15 431
113133 김지은입니다 를 읽고 - 2 [6] Sonny 2020.08.14 951
113132 오늘의 일기...(미션) 안유미 2020.08.14 270
113131 코로나의 확산세가 다시 뚜렷하군요 [1] 예상수 2020.08.14 926
113130 인간이라는 동물/ 바위 [11] 어디로갈까 2020.08.14 780
113129 이런저런 대화...(삼성역) [1] 안유미 2020.08.14 443
113128 왜 영원에서 하루를 더한다는 것일까 [4] 가끔영화 2020.08.13 531
113127 유튜브;대사과의 시대군요 [5] 메피스토 2020.08.13 1076
113126 요즘 유일하게 ‘꼭 챙겨보는 예능 - ‘구해줘 홈즈’ [2] ssoboo 2020.08.13 831
113125 고스트 스토리 1981 [5] daviddain 2020.08.13 477
113124 당신의 과녁, 방백남녀, 아티스트 감상...과 잡담 [1] 안유미 2020.08.13 450
113123 [바낭] 말로만 듣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7] 로이배티 2020.08.13 615
113122 대통령,민주당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겠죠? [12] 산호초2010 2020.08.13 1011
113121 강귀섭씨의 법인카드, 코레일 낙하산 [15] 겨자 2020.08.13 1174
113120 [넷플릭스] 레미제라블 25주년 라이브 영상이 있네요 [9] 노리 2020.08.13 688
113119 [바낭] 대중 음악들의 비교적(?) 아마추어 합창 커버 무대 몇 개 [3] 로이배티 2020.08.13 342
113118 [나눔의 집]에 대한 깊은 빡침 [11] ssoboo 2020.08.12 1223
113117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네요 [4] 타락씨 2020.08.12 1565
113116 씨네21: 송경원의 프론트라인(반도와 라오어 시리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4] 예상수 2020.08.12 618
113115 [넷플릭스바낭] 과감한 짝퉁(?) 호러 '더 메이드'를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0.08.12 66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