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의 방법

2020.08.02 14:49

사팍 조회 수:1151

조국이 고소를 시작했습니다

무분별하고 허위사실을 기사로 쓰기 시작했던 기자에게 재판의 윤곽이 들어나기 시작하자 고소를 한 것이죠

기자 개인에게 한 것은 정말 신에 한수입니다

왜냐면 신문사에 해봤자 대형로펌을 끼고 대결을 하기 때문에 고소고발건이 지지부진해서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방법만 있지는 않았겠죠

하지만 악마를 제압할 때는 그와 상응하는 방법이 필요한 것이죠

자신들의 기사는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조국에게 달려들었던 기자들은 어떤 신념으로 덤볐던 것일까요?


타커뮤니티도 부동산 이야기로 들썩이는 와중에 조국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더군요

여기 게시판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게 극딜을 하던 사람들은 지금 재판 방향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궁금하네요

닥치고 문까를 외치는 몇분들... 말입니다.


지금도 부동산 이야기로 칼춤을 신나게 추시더군요.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76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094
113101 <모던 패밀리>같은 웃기는 드라마물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8] 추자나무 2020.08.11 891
113100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스포일러 [1] 메피스토 2020.08.10 781
113099 ‘홍수피해’와 ‘4대강 사업’ 이 뭔 상관? [2] ssoboo 2020.08.10 805
113098 요즘은 지지정당에 대한 소식이 영 없는듯. [1] 귀장 2020.08.10 425
113097 장콸 작가의 my cup of tea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Sonny 2020.08.10 575
113096 51년 전 [2] daviddain 2020.08.10 567
113095 국제 커플 유튜버 [7] 사팍 2020.08.10 1462
113094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했어도, 한남스러움 [2] 예상수 2020.08.10 649
113093 [바낭] 요즘엔 스릴러 취급 받는 80~90년대 '로맨틱'한 장면들 [18] 로이배티 2020.08.10 1083
113092 [듀나인]전개 과정에서 시점이 바뀌는 구조의 영화를 찾고 있어요. [10] 정리 2020.08.10 695
113091 오취리한테 사과라도 하고 싶은데 불가능하군요 [15] 산호초2010 2020.08.10 1256
113090 Atypical [7] daviddain 2020.08.09 591
113089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고궁박물관 다녀왔습니다. [5] S.S.S. 2020.08.09 585
113088 인터넷 밈은 그냥 밈으로 보면 안될런지요. [32] 분홍돼지 2020.08.09 1580
11308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가장 묘했던 음악 (스포없음) [1] 하워드휴즈 2020.08.09 366
113086 유튜브 뒷광고 사태에 관하여 [12] 하워드휴즈 2020.08.09 854
113085 샘 오취리 건을 보니, 게이가 '동성연애'라는 표현 썼다가 욕먹었었던 게 떠오르네요 [31] tomof 2020.08.09 1240
113084 데이빗 린치의 광란의 사랑 Wild at heart [14] 어디로갈까 2020.08.09 844
113083 민주주의는 어떻게 실패하는가 [9] 타락씨 2020.08.09 920
113082 불쌍한 샘 오취리 [21] 메피스토 2020.08.09 155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