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의 방법

2020.08.02 14:49

사팍 조회 수:1154

조국이 고소를 시작했습니다

무분별하고 허위사실을 기사로 쓰기 시작했던 기자에게 재판의 윤곽이 들어나기 시작하자 고소를 한 것이죠

기자 개인에게 한 것은 정말 신에 한수입니다

왜냐면 신문사에 해봤자 대형로펌을 끼고 대결을 하기 때문에 고소고발건이 지지부진해서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방법만 있지는 않았겠죠

하지만 악마를 제압할 때는 그와 상응하는 방법이 필요한 것이죠

자신들의 기사는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조국에게 달려들었던 기자들은 어떤 신념으로 덤볐던 것일까요?


타커뮤니티도 부동산 이야기로 들썩이는 와중에 조국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더군요

여기 게시판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게 극딜을 하던 사람들은 지금 재판 방향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궁금하네요

닥치고 문까를 외치는 몇분들... 말입니다.


지금도 부동산 이야기로 칼춤을 신나게 추시더군요.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0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668
113431 워킹맘 관련 기사 볼 때마다 드는 생각. [53] langray 2011.04.26 4033
113430 이소라씨 잡담... [10] 1706 2011.03.07 4033
113429 민주화 뜻 [26] catgotmy 2012.06.20 4033
113428 2ch유머) 설레임. [11] 자본주의의돼지 2010.09.07 4033
113427 오늘 인기가요 나르샤 [12] khm220 2010.08.01 4033
113426 캐나다 미남 총리 [25] underground 2016.04.24 4032
113425 (아마도) 트랜스젠더 소재로 한 한국 영화 1호 [6] amenic 2015.07.25 4032
113424 듀나인) 새누리당 지지자와 사귈수 있을까요? [66] 감나무 2013.02.15 4032
113423 다음 토론에서 박정희 남로당 과거가 터지면 역전 그랜드슬램인데요 [13] 듀게잉여 2012.12.05 4032
113422 고양이의 생명력,재생력은 대단~하네요. [8] kct100 2013.08.09 4032
113421 [아이돌바낭] 나름대로 떡밥 충만했던 오늘 뮤직뱅크 잡담 [19] 로이배티 2012.06.29 4032
113420 (뿌리깊은나무를 보고) 드라마는 작가가 팔할, 영화는 감독이 팔할? [10] WILLIS 2011.10.07 4032
113419 [바낭] 바쁜 와중에 짧게 전하는 소식... [24] 마추피추돌돌 2011.05.19 4032
113418 너무 슬픈 노인들의 성매매 기사 [7] skyworker 2012.11.09 4032
113417 [퍼옴] 동이의 일명 '티벳궁녀' 하차 [9] Apfel 2010.07.28 4032
113416 트위터 라는 거 누가 간단명료하다고 했나요? -_- [22] 루이스 2010.07.01 4032
113415 아기사진 올리지 말고 친목질 하지 말 것이며 [9] 우디와버즈 2014.03.16 4031
113414 보는 이를 지치게 하는 배우는 배우다 [6] 감자쥬스 2013.10.26 4031
113413 실없이 웃게 만드는 Tumblr 사진들 [7] 살리 2012.12.30 4031
113412 광수 대표는 왜 일을 크게 벌인걸까 미스테리 하지 않나요 [12] 가끔영화 2012.08.01 40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