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3 17:26
아무리 선의나 대의명분이 있어도 상대가 직접적으로 난처해지지 않는다면 소용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거나 넛지라도 하는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뭔가 온라인활동이 헛수고로 끝나지 않으려면 여론형성을 넘어서서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할 거 같습니다. 그냥 요즘 드는 생각이에요... 꼭 어떤 사건과 관련이 있는 건 아니고요.
2020.07.13 17:47
2020.07.13 17:49
2020.07.13 17:59
그냥 지겹다는 생각이 드네요. 피해자들도 고소장 접수하고 기자회견 열어서 할 말 다하고 알아서 하고 있잖아요
여기 있는 사람들한테 더이상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2020.07.13 18:02
2020.07.13 18:11
칼보다 펜이 강하다는게 실감나는 현실이지요... 거기에 기억을 능가하는 저장능력까지...
타이핑 칼날의 방향은 무한하기까지 하니...
2020.07.13 18:21
2020.07.13 18:24
2020.07.13 19:54
자신의 생각을 지키기 위해서도 글을 쓸 수 있어요. 말해지지 않은 것들에 대해 있지 않은 것 취급하기도 하니까요.
2020.07.13 19:57
2020.07.13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