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 15:03
참 안쓰럽네요.
그게 진영 논리죠.
자기만 그 진영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진영 논리를 펼치니...
참 안쓰럽네요.
2020.05.28 15:50
2020.05.28 17:47
진영에 치우쳐 어느 한 곳을 편들어 게시판에 의견을 피력하지는 않지만, 어느 특정 진영 대체적으로(차선으로 선택) 마음을 두고 있는 사람들은 있겠지요.
2020.05.28 18:36
신기하죠. 피한방울 안섞인 남의 말을 같은 진영이랍시고 믿고, 그의 '진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지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악성 아이돌 팬덤에서나 보일법한 비합리성의 극치인 행태를 우리의 생존과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권에서 볼 수 있다는거 말입니다.
대한민국 사회 교육열이 높으면 뭘해요. 어느 구석에서 홍위병이 양산되는데.
2020.05.28 20:48
2020.05.28 20:57
2020.05.29 23:42
그 대상이 어떤 진영에 속해 있는가를 다른것보다 우선시하여 결론을 내리는 것을
진영논리라고 합니다.
똑같은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 편이라고 되도 않는 변명을 하고
남의 편이라고 되도 않는 트집을 잡는게
바로 진영논리죠.
위안부 할머니가 어느 당을 지지하느냐에 따라
토착왜구 소리까지 듣게 만드는 논리입니다.
어떤 정치집단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그룹이
진영논리에서 빠져있죠.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영논리에서 자유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