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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여자는 힘세고 강한가요?

2013.01.22 16:15

닌스토롬 조회 수:6804

http://news.mk.co.kr/v3/view.php?sc=40000010&cm=%C7%D6%C0%CE%BB%E7%C0%CC%B5%E5&year=2013&no=15263&relatedcode=&sID=300

크로아티아 여인, 야생 늑대 `헤드락`으로 제압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569370

애완견 공격하는 곰에게 강펀치 날린 女

이 게시물을

ExtremE

2013.01.22 16:32

짐에서 가끔 봤는데... 힘쎄 보여요~ 무서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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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2013.01.22 16:36

사실 매우 부럽습니다 ㅠㅠ 가끔 운동경기 중계에서 장대높이 뛰기, 테니스 등등 서양언니들 보는데
다리도 길고 근육도 멋지게 잘 잡혀있고 바로 제 몸을 보면, 웬 물렁살 호빗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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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2013.01.22 16:36

둘다 힘세고 강한게 아니라 운이 엄청나게 좋은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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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

2013.01.22 16:46

늑대나 곰 같은 맹수의 영역이면...; 정말 운이 좋은 수준이겠죠.

헬스클럽에서 종종 외국여자들을 보는데, 글쎄요..일단 골격이나 그런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운동을 참 열심히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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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

2013.01.22 16:51

#루아™:
마음껏 건강해지고 신나게 운동을 즐겨도 제약을 안받는 환경때문이겠죠. 도자기 인형인척 안해도 되고 그게 더 이상한.
지난번 여자청소년축구팀이 우승트로피 받았을때 울컥했던게, 무턱대고 달리는 외모댓글도 있었지만
저 애들이 축구를 선택했을때 '왜 하필 운동이냐'는 잔소리 단 한번도 안듣고 시작한애가 있었을까라는
슬픈 가정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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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ic

2013.01.22 19:04

#브누아:
.

댓글
무밍

2013.01.22 23:30

#브누아:
우리나라는 남녀 할 것 없이 둘 다 운동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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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스토롬

2013.01.22 16:49

서양에 갔더니 유모차 번쩍번쩍 들고 다니는 걸 봤다거나 산후조리원을 아무도 가지 않는다 같은 얘기가 기억에 남아요. 그래도 맹수의 영역은 운이 맞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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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2013.01.22 16:59

위쪽 언니는 그야말로 '눈에 뵈는 게 없어서' 가능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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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lord

2013.01.22 17:13

아래 기사에 나오는 알래스카 강펀치녀는 완전 ㅎㄷㄷ하네요.

기사 중에 "깜짝 놀란 곰은 개를 놓아준 후 도망가 버렸다.곰은 콜린스의 공격으로 여러 군데 찢기고 피가 난 상태였다." 라는 대목이 있는데요, 꼼꼼히 읽기 전에는 개가 곰의 공격으로 여러 군데 찢기고 피가 난 상태인 줄 알았습니다. 곰을 얼마나 복날 개잡듯이 후들겨 팼길래 여러 군데 찢기고 피가 났답니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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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

2013.01.22 17:52

흑인 백인 옆에 가면 육체적으로 한참 딸리는 건 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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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스토롬

2013.01.22 18:33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인종의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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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3.01.22 18:34

산후조리는 아이 머리가 작아서 출산때 고생이 덜하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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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쥬스

2013.01.22 18:59

영화를 예로 들자면 낑낑거리긴 하지만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샐리가 자기 키만한 트리용 나무를 사서 들고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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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F 1892

2013.01.22 19:33

echoic, abcdef / 본인들이 '흑인/백인' 옆에 가면 육체적으로 한참 딸린다고 다른 동양남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LOL.

댓글
echoic

2013.01.22 19:42

#ANF 1892:
.

댓글
abcdef

2013.01.23 03:26

#ANF 1892:
평균적인 것을 말하는 글 아니었나요? 그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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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밍

2013.01.22 23:29

백인 여자가 동양 남자와 비슷, 혹은 더 힘이 세다는 카더라가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인종에 따라 그 정도로 근력 차이가 난다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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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삐유삐

2013.01.22 23:44

네 힘이 좀 세긴 센것 같더라구요. 앞서 자두맛사탕님 말씀대로 제 백인 여친들은 애낳고 바로 룰루랄라 샤워하고 금방 퇴원하더라구요. 한국이었으면 최소 한달은 드러누워있지 않나요... 예전에 학생때 인테리어 가게에서 한 두달 알바했을때 백인 여자 점원애들이 새로 들어오는 가죽 쇼파를 가뿐하게 번쩍 옮기는 데 저는 쩔쩔 맸거든요... 그게 제 남동생왈, 우리나라에서는 여자들 큰짐들일 없이 남자들이 다 알아서 해주지만 여기는 여자들이 남자 도움받는 것을 남녀평등 원칙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니까 여자애들이 혼자서도 번쩍번쩍 잘 드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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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

2013.01.23 01:55

#슈삐유삐:
전 헐리우드 배우 사진 나올 때마다 한팔로 아이들 번쩍번쩍 들고 다니는 게 제일 신기하더라구요. 애를 골반에 걸치는 등 방법이 있다지만 진짜 저렇게 다니면 여기저기 많이 상할 것 같은데....
산후조리는 서양에서는 아예 그런 개념이 없어서 그렇지 산후에 몸이 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한국여자들과 비교하면 훨씬 튼튼해보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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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2013.01.23 02:04

동양인 전반적으로 체력이 흑/백인보다 딸리는 것도 맞는 이야기 같고, 한국인이 운동 안하고 여자의 경우는 밥 부실하게 먹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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