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1 14:11
노티독 이란 게임 개발사가 PS3를 통해 발매한 동명 게임에 충실한 각색이라는데
게임을 안해봐서 비교는 못하겠고 대신 스포일러 당할 리는 없겠어요 :)
지난 주 맥스에 올라온 파일럿 에피소드를 봤습니다.
워낙 비슷한 계열의 영화들이 많았고 특히나 코믹북 원작의 워킹 데드와 여러모로 비교가 될 시리즈 같아요.
제작자는 다른 세기말 호러물과 비교해서 내러티브나 캐릭터 빌드업에 중점을 둔다는데
그건 워킹 데드도 마찬가지 아닌지..
빠른 전개와 탄탄한 구성으로 흡인력 있는 첫화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그리 호들갑 떨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리들 호평 일색인지.. 제가 뭘 놓친건가요?
2023.01.21 14:53
2023.01.21 17:18
'더 와이어'를 TV 시리즈계의 시민 케인이다라고 비유하는 표현도 있었더랬죠 ㅋㅋ 어떤 분야에서 작품성이 역대급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을 때 끌려나오시는...
2023.01.21 22:45
2023.01.21 17:56
2023.01.21 23:02
그 전에 현재 게임기 팬덤(...) 중에 독보적으로 강력하고 극성 맞은 게 플레이스테이션 팬들이고 또 이 게임이 그 플스 게임들 중 최고로 평가 받는 게임인 것도 드라마의 극찬 릴레이에 분명히 영향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ㅋㅋ 아주 개인 의견이지만 전 이 게임도 많이 과대평가 됐다고 보는 터라... 그냥 칠드런 오브 맨 기둥 줄거리에 워킹데드 게임판의 디테일을 얹었는데 그걸 잘 엮어내긴 했어요. 그런데 무슨 게임계의 시민 케인이네 이러는 걸 보고 많이 당황스러웠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