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돈주고 사먹는 도시락이 두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한솥도시락의 레전드 아닌 전설의 메뉴 치킨마요, 그리고 하나는 GS25의 2,000원짜리 불멸의 메뉴 왕꼬치 도시락입니다.

 

그런데 오늘보니 김혜자 도시락 시리즈가 GS25에 런칭 되어서 있더라고요.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제육볶음은 없고 등심돈까스가 있길래 가져왔죠.

 

포장부터 일단 고급스러워요.

 

그리고 뜯어보니 아니 이건!

 

일단 고기 자체가 두툼해요. 일단 비쥬얼이 그동안 봐온 편의점 도시락 고기류의 그것을 압도합니다.

그리고 샐러드가 소스랑 같이 제공 되는데 이게 샐러드를 도시락 안에 포함시킨게 아니라 따로 빼낼수 있게 용기에 담긴 상태라서 먹을때도 편하고요.

김치의 양이 안타깝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저는 오늘 편의점 도시락의 진화를 본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GS25로 가게 될 발걸음이 늘어날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56
126090 프레임드 #779 [4] Lunagazer 2024.04.28 67
126089 [애플티비] 무난하게 잘 만든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 [9] 쏘맥 2024.04.28 312
126088 마이클 잭슨 Scream (2017) [3] catgotmy 2024.04.28 197
126087 [영화바낭] 영국산 필리핀 인종차별 호러, '레이징 그레이스'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4.28 282
126086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5] 라인하르트012 2024.04.27 413
126085 프레임드 #778 [4] Lunagazer 2024.04.27 78
126084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로이배티 2024.04.27 339
126083 민희진의 MBTI catgotmy 2024.04.27 530
126082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10] woxn3 2024.04.27 1256
126081 레트로튠 - Hey Deanie [4] theforce 2024.04.27 104
126080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극장에서 보고(Feat. 파친코 김민하배우) [3] 상수 2024.04.27 316
126079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조성용 2024.04.27 142
126078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8] 감동 2024.04.27 843
126077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상수 2024.04.27 337
126076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10] 메피스토 2024.04.27 754
126075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1] catgotmy 2024.04.26 137
126074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underground 2024.04.26 175
126073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86
126072 프레임드 #777 [4] Lunagazer 2024.04.26 69
126071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2] 산호초2010 2024.04.26 4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