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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인가 4월에 나온다면서 목빠지게 기다리다 포기했었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5월로 나왔더군요. 5월말 확인 할때는 없었는데.......하여튼 나왔으니 다행인데 문제는 민음사가 분권을 또 해놨습니다. 그래서 책값이 따블 ㅠㅜ

그냥 지금 읽고 있는 책도 많아, 오늘은 많이 안지르고 포인트로 이책만 질렀습니다.
지금 범우사 레미제라블1권 아직도 읽지만 헤밍웨이로 또 바꿀까 싶기도 하고...
요즘 독서빨이 약해져서 책잡아도 엉뚱한 생각합니다. 슬럼프일까요?  속칭 책벌레 무비스타가 책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다시 복귀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6월초 레미제라블 1권읽기 시작해서 400여페이지 짜리 오늘 130페이지 아직까지 읽고 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두권을 넘겼을텐데...

 

김욱동 번역은 확~ 땡긴다 그런건 없습니다. 위대한 게츠비, 무기여 잘있었라 로 정이 들어서 계속 찾는것 같습니다. 무난하게 많이 괜찮다는정도? 

이 소설은 워낙 옛날 tv에 영화로 많이 봐서 원작은 꼭 읽고 싶었습니다.
이제야 소원을 풀어볼 기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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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잊지 못함. 잉그리드 버그만의 쇼컷과 게리쿠퍼

아버지 세대의 대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의 가장 큰 매력은 기운있는 미모입니다. 여자라고 연약한것이 아니고 건강한 아름다음이라는거지요. 아버지 시절에는 그랬습니다.

여자의 건강미가 큰 아름다음이었습니다. 게리쿠퍼는 머니머니해도 지적인 신사다운 수려함이죠. 아버지 께서 생전에 무척 좋아했던 배우였습니다.

서부극으로 하이눈과 베라쿠르즈를 무척 좋아하셨죠. 베라크루즈 그영화에서  이 무비스타는 버트랭카스터를 처음 알게되었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뒤로 진홍의 도적을 무척 좋아함)

베라크루즈 그 영화에서는 세기의 대결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유명한 영화입니다.게리쿠퍼와 버트 랭카스터가 맞붙었으니....

암튼 저는 버트 랭카스터라는 배우가 더 그리워 집니다. 표정이 참 독특해요. 웃는듯 하면서 깊은 페이소스가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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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딩때 kbs 명화극장으로 본 진홍의 도적
이 영화가 죠니뎁의 캐러비안 해적의 원전 같은 영화라고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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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화는 알랭들롱이 시나리오만 보고 당장 찍자고 미국으로 날아와 촬영한 스콜피오 입니다. 여기서 버트랭카스터는 cia, 알랭들롱은 킬러입니다.

서로 상부상조하는 사이에서 버트랭카스터가 미국 정보를 팔아먹고 3국으로 나를 생각을 하던차 cia는 알랭들롱을 고용 버트랭카스터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죠. 쫒고 쫒기는 심리전이 일품인 영화였습니다.

아래 장면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음. 건축 공사장인데 알랭들롱이 끄나플을 고문하는 장면 본래 알랭들롱은 구차하게 말을 않습니다. 체이사 같은 영화 보면 무릅에 총으로 몇방 날리고 묻죠.ㅎㅎㅎ

한 몇층 높이에서 집어 던지듯이 밀칩니다. 콘크리트 슬라브에 두손으로 매달려 있는 끄나플.  알랭들롱은 더이상 말을 않기에  문방구용 큰 카타칼을 꺼내서 몇층높이에서 매달려 있는 두 손에 칼을 댈듯합니다.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쏘고 하는것 보다 더 전율할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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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오는 기회가 되시면 꼭 보시길..... 알기로는 국내 개봉도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수십만이었다고 하니. 제경우 tv로 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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