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운동만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먹고 싶은 건 그냥 다 먹어야겠다구요.

왜 이런 생각이 들었냐면 -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아서 차라리 마음 비우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라는 생각입니다. 건강해야 뭐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앞으로는 운동에만 목숨을 걸려구요. 다이어트에 신경 쓰다 보니 정신력 소모가 정말 크네요. 뭐는 칼로리 덩어리라 먹지 말아야지 ~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지 ~ 이런 생각만 했더니 오히려 머릿속이 온통 먹는 생각 뿐이네요…

이럴바엔 아예 다이어트를 안 하는게 낫다는 결론이…;;

그런데 문제는 체력이네요.

책 한권 읽는데도 이리 힘들어서야 원~

책을 읽기 위해서라도, 글을 쓰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해야겠다… 는 생각입니다.

사실은, 운동을 열씨미 했더니 정말 식욕이 좋아져서 말입니다.

운동 한 두시간 하고 나면 머릿속이 온통 먹방으로 가득 ~

이걸 대체 어떻게 참느냐 말입니다ㅠ

괜히 다이어트 하느라 신경이 예민해졌다느니, 승질 다 버렸네 어쩌구 말들이 나오는게 아니더라는…ㅠ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다이어트 생각은 다 접어두고,

운동만이 살길이다~

건강과 날씬함 중에 선택하라면 그냥 전 건강하려구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76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095
112681 부부의 일상 모음 [17] nyxity 2010.12.02 4009
112680 [듀나인] 솔로탈출의 계기가 될수있어요!(낚시성-_- 다분) ..이 노래가 뭔지 아시는분?! [16] 러브귤 2010.12.02 2027
112679 특이한 별모양 얼굴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 [5] 자본주의의돼지 2010.12.02 3606
112678 바보온달남편, 평강공주하기가 쉽지 않네요. [9] Eun 2010.12.02 3487
112677 책의 옆 부분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11] nishi 2010.12.02 8048
112676 제가 정말 잘못한거 맞나요? 여러분 판정좀 해주세요 [48] 보이저1호 2010.12.02 4473
112675 아이폰 액세서리 보면서 느끼는 것 : 미적감각의 후짐, 돈냄새 못맡음 [7] DH 2010.12.02 2746
112674 B.O.B에서.. [4] 닥호 2010.12.02 1810
112673 듀게 안상수시리즈 제 10탄. 성금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누가 어떻게 기부한 돈인지도 모르면서.. [18] 고인돌 2010.12.02 2869
112672 밑에 글 보고 기부하니까 갑자기 든 생각인데 [8] 보이저1호 2010.12.02 1582
112671 나사 중대발견 내용 [14] 보이즈런 2010.12.02 4386
112670 음...가족이... [4] 주근깨 2010.12.02 1699
112669 영화 편집에 관한 질문이에요 [6] paired 2010.12.02 1595
112668 김은숙 드라마 잡담 + SM의 TiK ToK 커버 두 개 [8] @이선 2010.12.02 3263
112667 많은 여성분들이 산부인과 가기를 꺼려하는것 처럼 많은 남성분들은 비뇨기과 가는걸 꺼려할까요? [3] 새나리 2010.12.02 1988
112666 맥주 칼로리가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다는 게 사실인가요?? [9] 낭랑 2010.12.02 5270
112665 소셜 네트워크 시작할때 나왔던 음악 [2] 샤유 2010.12.02 1693
112664 날아가는 사람 누구일까요 [2] 가끔영화 2010.12.02 1990
112663 소닉 컬러스 게임플레이 영상 [3] 샤유 2010.12.02 1639
112662 도시에서 흙은 어디에 버려야 할까요. [11] 물고기결정 2010.12.02 258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