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돌출형;인데다 실제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목격해서 그 수술 참 하고 싶었는데 수술비용도 비용이지만 미용카페같은데서 수술회복하는 사진이랑 자고 일어났는데 베게가 피철갑이라거나 피딱지때문에 자다가 숨막혀죽지 않을까 두렵다는 후기같은 거 보고나니까 그냥 생긴대로 살거나 교정같은 효과는 적어도 위험도 적은것 정도만 하려구요. 정말 무서워요. 근데 강유미나 이파니같이 약간 돌출형은 이뻐졌다 정도지만 주걱턱인분들은 정말 정말 다시 태어난 느낌이라 위험을 무릅쓰고 하고 싶은게 이해가 되요.
제 지인분은 저거하고 회복기간동안 태어난걸 후회했다더라구요...;;
저도 아이 낳느라 수술이란 걸 해봤는데 살 째고 회복하는 동안 너무 힘들어서 그 후부터는 메디컬 드라마가 그냥 보이지 않더라구요.
거기 수술하고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동정&동병상련을 느끼느라고...;;
비네트/생살을 그냥 조치없이 째보진 않았지만 수술은 해봤어요;;; 헉.태어날걸 후회했다니;;..
사실 몇년전 저도 양약수술을 받으려 했거든요.미용적 목적..도 있지만 그보다 부교합때문에요. 그때 대학병원가서 병원상담도 받아보고 관련 커뮤니티도 많이 들려보고 했는데,그때 얻은 결론이었어요. 일단 위험함은 둘째치고 통증이 워낙 싫어서 그방면으로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물론 진리의 케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