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1 12:52
뉴시스에서는 오늘 오전 다이빙벨이 투입되었으나 별다른 성과를 보지 못하고 지금 철수 중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 기사가 다음 포털 메인에 올라와 있습니다.
대체 뭐가 진실인지 알 수가 없네요. 하지만 한가지만은 분명해요. 다이빙벨이란 도구가 해경이 주장한 것처럼 유속이 센 곳에 투입했을 때 구조에 방해만 되고 위험한 것은 아니란 사실이요.
실효성 논란을 일으켰던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수중 잠수장비 다이빙벨도 사고 현장에 투입됐다.
잠수부들은 다이빙벨을 이용해 이날 새벽 2시간 가량(수중 감압 시간 포함) 세월호 내부에 진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전 11시 현재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이 구조 수색 작업 현장을 벗어나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철수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501112912748
2014.05.01 13:00
2014.05.01 13:18
방금 ytn을 보니 이종인씨측이 설치 성공한거 보였으면 됐고, 구조가 아닌 시신수습은 의미 없다면서 팽목항으로 떠났다고 유족측이 실망했다고 나오네요.
ytn이라 좀 더 봐야겠지만, 뭔 일이 있긴 있나봅니다.
2014.05.01 13:22
2014.05.01 15:20
2014.05.01 16:46
그런데 이제 본인이 실패했다고 인터뷰하고 철수하는군요. 쯔쯔... 실종자 가족들은 억장이 무너지겠네...
2014.05.01 17:43
2014.05.01 18:02
인터뷰전문 읽었는데요..제가 난독증인가 도대체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굉장히 말을 돌려서 하면서 모든 대상을 명확히 하고싶어하지 않는듯 하네요. 사업하는사람 운운이 어떠한 파장을 가져올지 알텐데 굳이 저런 발언까지 하는건 왜일까요...
2014.05.01 19:15
일단 수색작업에 투입되고 활용을 했으면 실효성이 입증된것 아닌가요? 한번투입에 몇십구의 시신을 올려주는 성과를 기대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