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출신의 캐나다 국적 힙합 뮤지션 겸 시인 케이난이 2005년에 발표했던 곡을 편곡한 노래라더군요.

처음에는 이 노래가 공식 주제곡인줄 알았어요. 가사도 너무 좋고, 뭐랄까 흥겨운데도 서글픈 정조가 깔려있고,

그런데도 밝고 낙천적인 노래인 것 같아요. 일단 다 떠나서, 최근 몇 회 월드컵 주제곡 내지는 캠페인 송 중에서

가장 '축구'라는 스포츠의 미덕과 잘 맞는 노래가 아닌가 싶어서 좋더라고요.

 

 

 

 

 

Wavin` Flag - K'naan

 

Oooooo Woooooo…Oooooo Woooooo… 

Give me freedom, give me fire 내게 자유를, 내게 열정을

Give me reason, take me higher 내게 이성을, 나를 더 높이 날도록

See the champions take the field now 챔피언을 봐!, 지금 필드로 들어서고 있어

You define us make us feel proud 넌 분명 우리를 자랑스럽게 할거야. 

In the streets are, as a lifting 거리에선 들뜬 마음에

As we lose our inhibition 우리 사이에 어색함도 없어졌지

Celebration is surround us 서로를 에워싸서 축하해주지

Every nation all around us 모든 나라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어

Singing forever young 영원한 젊음을 노래해

Singing songs underneath the sun 태양 아래서 노래해

Let’s rejoice in the beautiful game 아름다운 경기들 속에서 환호하는거지

And together at the end of the day 그리고 날이 새도록 함께하는거야

 

We all say 모두 말하지!

When I get older I will be stronger  시간이 지났을 때, 난 강해져 있을거야.

They’ll call me freedom 그럼 그들은 날 자유라고 말하겠지

Just like the a waving flag 저기 흔들리는 저 깃발처럼

And then it goes back [4x] 그리고 곧 그렇게 될거야

Oooooo Woooooo…Oooooo Woooooo…

 

Give you freedom, give you fire 네 자유를 위해! 네 열정을 위해!

Give you reason, take you higher 너의 이성을 위해! 네가 더 높게 날아오르도록

See the champions, take the field now 챔피언을 봐!, 지금 필드로 들어서고 있어. 

You define us, make us feel proud 넌 분명 우리를 자랑스럽게 할거야

 We all say 모두 말하지!

When I get older I will be stronger  시간이 지났을 때, 난 강해져 있을거야.

They’ll call me freedom 그럼 그들은 날 자유라고 부를거야

Just like the a waving flag 저기 흔들리는 저 깃발처럼 And then it goes back [4x]

그리고 곧 그렇게 될거야

Oooooo Woooooo…Oooooo Wooooo…

And everybody will be singing it 그리곤 모든사람들이 그 노랠 부르겠지

Oooooo Woooooo…Oooooo Woooooo…

 

 

 

 

다른 언어권의 보컬들이 피쳐링한 버전들도 있더라고요. 우선 스페인어 버전

 

 

 

이건 어느 나라 말인지 모르겠어요.;; 아랍어스럽다고 느끼긴 했지만...

 

 

 

 

라이브인데... 숙달된 관중들이 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40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8
113083 민주주의는 어떻게 실패하는가 [9] 타락씨 2020.08.09 923
113082 불쌍한 샘 오취리 [21] 메피스토 2020.08.09 1555
113081 [넷플릭스] 리얼 디텍티브 괜찮습니다! [6] 노리 2020.08.09 866
113080 영화채널 영화 자막 실수 [1] 가끔영화 2020.08.08 482
113079 <질문> 이 드라마들 어떤가요? [1] daviddain 2020.08.08 458
113078 나이 들어서 깨달은 것 [1] 예상수 2020.08.08 497
113077 "디비디프라임" 잠깐 눈팅 [12] 산호초2010 2020.08.08 971
113076 [EBS1 영화] 콜래트럴 [10] underground 2020.08.08 661
113075 Sonny님의 게시물 <투쟁검열, 부드럽게 비판하라는 그 말>의 덧글들에 대해 [11] an_anonymous_user 2020.08.08 929
113074 [천기누설] 14화 - 독재가 아니라 독해(讀解)가 문제다 [1] 왜냐하면 2020.08.08 304
113073 샘 오취리씨의 현타와 사과 [5] ssoboo 2020.08.08 1231
113072 이해할 수 없는 일들 11 (재앙끼리 경쟁하기) [8] 어디로갈까 2020.08.08 794
113071 투쟁검열, 부드럽게 비판하라는 그 말 [34] Sonny 2020.08.08 1078
113070 ebs다큐프라임 <문명과 수학> 바낭 [1] 곰발 2020.08.08 427
113069 옛날 예능을 보다 [2] ssoboo 2020.08.08 504
113068 공옥진의 병신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35] 사팍 2020.08.08 1445
113067 [KBS1 독립영화관] 한여름의 판타지아 [3] underground 2020.08.07 347
113066 조폭마누라 보고있는데 서기와 이범수 [1] 가끔영화 2020.08.07 396
113065 헌터스 2시즌 daviddain 2020.08.07 1463
113064 샘 오취리가 결국 사과문을 올렸네요. [21] 귀장 2020.08.07 15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