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고는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게시된 광고로, ‘성소수자는 당신의 일상 속에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하지만 광고는 게시 이틀 만에 누군가에 의해 찢겨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 이에 대해 공동행동은 “성소수자들에게 공공장소에 드러내지 말라고 위협을 가하고 혐오를 과시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형법상 재물손괴일 뿐 아니라 명백히 성소수자 증오에 기인한 폭력이고 범죄”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56138.html


뭐랄까 차별금지법이 왜 필요한지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네요.

한국에서 성소수자로 살기 이래저러 더럽고 치사하다고 더욱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4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6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818
113224 듀게 오픈카톡방 [2] 물휴지 2020.08.24 226
113223 [넷플릭스바낭] 국내산 호러 앤솔로지 '도시괴담'을 봤어요 [6] 로이배티 2020.08.24 581
113222 오늘의 일기...(소소한 한끼, 테넷, 어린 녀석들과 돈) 안유미 2020.08.24 535
113221 정경심 재판 왜냐하면 2020.08.24 573
113220 지금 코로나가 신천지 때보다 더 위험해 보입니다. [23] 분홍돼지 2020.08.23 1584
113219 여러분이 과학시간에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13] 부기우기 2020.08.23 608
113218 코로나;더 강경한 대응책이 필요할 듯 합니다 [4] 메피스토 2020.08.23 845
113217 River를 시작했는데 [6] daviddain 2020.08.23 419
113216 그냥 티셔츠 하나 입었다고 조이가 이기적이라고 하는 이슈 유튜버 [8] 하워드휴즈 2020.08.23 1002
113215 [테넷] 보면서 생각났던 것은... (스포일러일 수도 있습니다) [2] 조성용 2020.08.23 569
113214 저스티스 리그 슈나이더 컷과 배트맨 티져 예고편이 공개됐네요 [15] 부기우기 2020.08.23 691
113213 오늘의 일기...(헤어스타일, 파티, 결혼) [2] 안유미 2020.08.23 502
113212 [넷플릭스바낭] 애증의 막장 드라마 '루시퍼' 시즌 5 잡담 [4] 로이배티 2020.08.23 843
113211 [넷플릭스] 루시퍼 시즌5가 공개되었어요오 [5] 노리 2020.08.22 469
113210 제임스 카메론의 sf 이야기 [5] daviddain 2020.08.22 627
113209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테넷을 보고(스포 약간)씬 이야기 추가 [9] 예상수 2020.08.22 1144
113208 조정훈"코로나 위기 불 끄는데 물 조절? 2차 재난지원금 당장!" [4] 왜냐하면 2020.08.22 663
113207 머피의 법칙 VS 흠의 법칙 [7] 어디로갈까 2020.08.22 686
113206 코로나 확산 책임은 누가 어떻게 져야하는지 [7] 메피스토 2020.08.22 1139
113205 [KBS1 안디무지크 다시보기] 양인모 [4] underground 2020.08.22 7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