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선의나 대의명분이 있어도 상대가 직접적으로 난처해지지 않는다면 소용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거나 넛지라도 하는 수 밖에 없을 거 같네요.
뭔가 온라인활동이 헛수고로 끝나지 않으려면 여론형성을 넘어서서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할 거 같습니다. 그냥 요즘 드는 생각이에요... 꼭 어떤 사건과 관련이 있는 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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