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무슨 재미로 보죠

2020.07.10 14:48

daviddain 조회 수:1763

제 말은 아니고 모 작가 트윗요.
저는 오페라, 뮤지컬,테니스,당구,골프의 기본도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재미로 보냐는 말을 하지는 않죠.
어느 분야든 관심갖고 책도 읽고 그러다 보면 더 재미있어집니다.
모 작가 책보다는 야구가 재미있다는 트윗에 제가 트위터 가입했으면 좋아요를 누르거나 알티라도 했을 것을. 야구의 반전과 막장성은 모 작가  상상력으로는 못 써요. 이대호의 히 드랍 더 볼과 이종범의 박치기로 끝나는 전설의 522대첩이 있지 않나요.  야구도 갈고닦은 기량 선보이는 전문 분야죠, 지능도 필요하고.게토 장르에서 글 쓰면서 남들은 자신이 아는 화끈한 재미 모를 거다라고 쓰던 사람이.
전두환의 3s정책을 언급하던데 본인도 그 중 하나인 스크린 산업에 기생해 글 써서 밥벌이하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59
112925 여기저기서 긁어와 본, 웃음 나오는 이야기들. (스압) [7] 스위트블랙 2010.07.03 4005
112924 북치는 박대기 기자. [8] mithrandir 2010.07.01 4005
112923 부산대학교 최우원 교수 [10] 겨자 2012.12.08 4004
112922 속옷도둑 [8] 2012.07.23 4004
112921 책중독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상황을 맞고 말았습니다. [11] 무비스타 2012.04.17 4004
112920 SK-2 피테라 에센스 광고 볼 때 들었던 실없는 생각 [12] DH 2011.05.30 4004
112919 이시하라 신타로 정신나갔네요 [11] 치바쨔응 2011.03.14 4004
112918 요즘 어린 것들은! 의 순간 [24] loving_rabbit 2011.01.19 4004
112917 어머니의 서투른 문자 [14] 말린해삼 2010.09.10 4004
112916 한가지 발견한 우울하고 왠지 화가 나는 사실 [14] 미시레도라 2010.09.05 4004
112915 팥빙수가 생각나는 날씨네요. [3] 녹색귤 2010.06.05 4004
112914 기껏 데려다 놨더니 ㅂㄱㅎ 엿먹이는 안대희 [15] 데메킨 2014.05.28 4003
112913 보기 민망해서 오히려 내가 숨고 싶던 영화 장면 있으시죠? [35] 안녕하세요 2013.09.02 4003
112912 여러 가지... [14] DJUNA 2012.01.23 4003
112911 윤도현 측 “MBC 종용에 ‘두시의데이트’ 하차” 충격 발언 [7] jim 2011.09.27 4003
112910 웹툰 '어서오세요 305호에' 정말 재밌어요. (당연히 스포일러 포함) [7] 사람 2011.06.12 4003
112909 [듀나인] SKT / KTF 멤버쉽 포인트 쓸곳? 정치인 기부는 누구에게? [9] 가라 2010.12.21 4003
112908 원래 다들 자기생활없이 사는 건가요? [8] kct100 2013.09.09 4003
112907 여러 가지... [17] DJUNA 2010.09.03 4003
112906 스플라이스와 Embryo(Embryo에 대한 스포일러 있음) [4] autumn 2010.07.02 40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