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마지막편을 남겨두고 에반게리온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난 10월 말에 에바 공식 사이트에서 에바와 관련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새로운 영상이 공개될 것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제목은 Peaceful Times (F02) petit film 이고, 자세한 정보는 철저하게 비밀로 되어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그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Peaceful Times (F02) petit film 

감수 : 안노 히데아키 음악 : 사기스 시로 

감독 · 연출 · 그림 콘티 : 마에다 마히로 / 히구치 신지 

나레이션 : 하야시바라 메구미 

제작 : 스튜디오 카라



에번게리온 Q의 OST 를 들어본 덕후라면 Peaceful Times 가 어떤 곡인지 아실것입니다.. 

원래는 미사토의 나레이션과 함께 다음회 예고편에 나오는 음악인데, OST 앨범에는 남녀 혼성 합창과 소년 합창으로 각각 어레인지 되어있습니다.



(모바일 접속하신 분은 http://www.youtube.com/watch?v=BoY6eQ4CDa8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애시드 재즈 풍으로 편곡된 노래는 오리지널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부른 타카하시 요코가 불렀습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Peaceful Times 에 신극장판 마지막편의 콘티가 있다고하네요.


모두의 에바팬에 나온 정보를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참고로 번역기를 이용했음. 죄송...)

 


신 에바 보이는 그림 콘티】안대를 붙인 아스카 

무너진 거리를 걷는 아스카 레이 

신지 우물 우물 (무언가를 먹는?) 

레이와 아스카 - 백을 짊어진 아야나미레이 (가칭)와 아스카 (손에는 캔 쥬스? 거리에 누운 목 없는 거인?) 

걷는 세 사람의 그림자 거인 (인피니티?) 

플러그 슈트의 신지 부러진 전주, 거인 등 아스카 (지문 : 공사중 인 빌딩이 있다) 신지의 얼굴 건널목을 통해 신지와 아스카 안쪽 레이 신지 /거인? 신지의 옆 얼굴 / 거인?  이 보임

내용적으로는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 Q」라스트 씬 후의 황폐한 도시를 신지 아스카 레이가 여행하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말을 탄 남녀는 아마도 사기스 시로 씨의 이미지)



eva_2013_11_y_307.jpg


eva_2013_11_y_299.jpg


eva_2013_11_y_311.jpg


eva_2013_11_y_300.jpg


eva_2013_11_y_312.jpg


eva_2013_11_y_301.jpg


eva_2013_11_y_304.jpg


eva_2013_11_y_325.jpg


eva_2013_11_y_302.jpg


eva_2013_11_y_303.jpg


eva_2013_11_y_305.jpg


eva_2013_11_y_308.jpg


eva_2013_11_y_317.jpg


eva_2013_11_y_309.jpg


eva_2013_11_y_310.jpg


eva_2013_11_y_313.jpg


eva_2013_11_y_314.jpg


eva_2013_11_y_315.jpg


eva_2013_11_y_316.jpg



내용은 작곡가 사기스 시로의 인생과 음악과 관련이 있고, 중반에 에바 Q 의 콘티, 그리고 후반에 마지막 극장판의 초반에 해당되는 듯한 콘티들이 있습니다.


굳이 에바 팬이 아니더라도 음악과 영상, 그리고 나레이션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6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3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51
112703 [벼룩] 여성용 정품 어그(UGG Australia) 6사이즈..230~235 사이즈?(저는 남자입니다만;;) [10] Chekhov 2011.01.14 3985
112702 [기사] '듀나 인터뷰 논란' 악스트 공개사과…"깊이 반성" [14] 닥터슬럼프 2016.03.08 3984
112701 반기문 총장의 억지. [25] 2015.08.30 3984
112700 지금 썰전 보는데... [8] 씁쓸유희 2015.06.11 3984
112699 양육비를 안 주는 남자들에 대해서 [17] 두리 2014.11.01 3984
112698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20] 로이배티 2013.08.25 3984
112697 영화이야기들(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야간비행, 이창, 현기증, 유로파, 브레이킹 더 웨이브, 귀향, 스포ㅇ) [10] 비밀의 청춘 2014.09.08 3984
112696 사무실사람들 백 명 앞에서 강남스타일 말춤 췄어요 [4] military look 2012.08.31 3984
112695 어제 K팝스타 박진영 심사평 감상 [15] 닥터슬럼프 2012.03.05 3984
112694 나가수 듀엣 멤버 공개 (당연히 스포 있습니당) [13] 올슨올슨 2011.10.03 3984
112693 날씨 미쳤나봐요-_-; [21] 사람 2013.05.21 3984
112692 '프리챌' 이 파산 선고 받았네요. [13] 후루룩™ 2011.03.11 3984
112691 [공지] 허위사실 유포 및 초상권 침해 게시물에 대한 삭제 요청 [16] DJUNA 2011.01.20 3984
112690 맛있는걸 좋아하면 좌파 [28] amenic 2011.01.01 3984
112689 Hannibal the killer swan murders 15 rival birds who dare to venture onto his pond [6] 조성용 2010.09.17 3984
112688 제가 생각하는 한국에서 비교적 짧은 하의에 관대한 이유 [4] 토토랑 2010.08.12 3984
112687 오체불만족저자 불륜사건... [22] tempsdepigeon 2016.03.29 3983
112686 제가 생각하는 '나니아'님이 듀게에서 다굴 당하는 이유 [32] soboo 2015.03.25 3983
112685 충격과 공포의 한식 조리 기능사 준비.. [23] 칼리토 2014.06.17 3983
112684 멧 데이먼을 너무 보고 싶어요. [13] Hopper 2013.08.12 39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