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3 23:21
올해 초부터 아이폰 3GS를 약 6개월간 사용하다가 문득 화장실에서도, 지하철 안에서도, 침대 위에서도 아이폰을 붙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동생의 2G폰이랑 바꾸고 구석기 시대로 회귀했었답니다. 한창 위룰을 할 땐 알람 맞춰놓고 새벽에도 작물을 재배하는 집요함을 보였지요ㅋㅋㅋ
스마트폰이 손에 없으니 독서량도 늘고, 집중력도 회복되는 효과를 보았어요. 학습량이 많아야만 했던 시기였거든요T_T
그런데 오늘 제가 가고 싶어하던 대학원 합격 소식을 접했고 수능 끝난 고3의 마인드가 되었어요. 다시 스마트 기기의 세계로 가고 싶은 욕망이 울렁입니다.
아이폰4의 가격이 일반폰+아이패드 조합과 차이가 많이 난다면 당연히 아이폰이겠지만, 일반폰 요금이 4만원 이하로 나와서 크게 차이가 없답니다.
어떤 선택이 더 효율적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꾸벅^^
2010.12.03 23:29
2010.12.04 00:42
2010.12.04 00:58
2010.12.04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