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도 토론토 영화제가 근 10년안에 엄청 떠버리는 바람에 이맘때쯤이면 좋은 영화들을 맘껏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전에는 미루고 미루다가 표를 한장도 못구했었는데 이번에는 어쩌다 보니 3개나 보러가네요.

그중에 기대되는 두편이 '렛미인' 과  '악마를 보았다'


우선 '렛미인' 

클로버필드를 감독한 맷 리브스가 감독했고 킥애스의 귀여운 꼬마아이가 나옵니다.

평이 매우 좋은데요.  (원작보다 낫다는 평가까지..)

전 원작도 안봤고 스포일러도 하나도 안당했었는지.. 두근 두근 기대됩니다.


목요일엔 '악마를 보았다' 를 보러가기로 되어있는데..

무삭제판이라는 소문이...


이병헌, 최민식씨가 설마 무대인사를 할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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