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2부 30화 불청객(2)

2012.01.12 00:08

환상 조회 수:4043

2011년 독자만화대상
http://comicreader.org/main.do

독자만화대상이 찾아왔습니다. 2011년 우리를 감동주었던 만화에 한표를 줍시다!
이메일만 있으면 회원가입할 수 있어요. 클릭 몇번으로 투표 끝! 초간단함.
물론 저는 치즈인더트랩에 한표를 행사하였습니다. 낄낄낄.

치즈인더트랩 2부 30화 불청객(2)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86811&weekday=
12시 13분 정도에 클릭해봅니다.
유정은 여자친구가 팔목을 다친 것을 알 게 될까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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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2012.01.12 00:32

다음주가 특별판이라니! 젠장. 팔목에 흔적도 사라져가구ㅠㅠ 유정 반응 보고싶었는데 못보게 생겼네. 공주용이 백인호를 남친으로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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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블랙

2012.01.12 00:36

ㅇ.ㅇ; 짧아요. 너무 짧아. 목요일만 기다리는 나는 어쩌라구. 전 특별판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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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2012.01.12 00:43

제가 백인호라면 미칠 거 같네요. '개새끼'랑 더 이상 상종을 안하고 싶은데 누나가 자꾸 연결끈을 만들어요. 누나 말대로 그 사람들이 누나를 멕이고 입혀주니까 자신이 인간다운 삶을 사는 것도 맞구요. 자존심이 너무 뭉개지는 거 같지 않습니까? 기부 너무너무 드러울 거 같아요. 빠져나올 구멍 없는 늪이여. 아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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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00:46

백인호가 아무런 편견 없이 홍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건 참 다행입니다.(온갖 오해해서 바보짓했던 유정이랑 비교됨) 성실하고 괜찮은 여자애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개새끼' 때문에 개털을 건드려야겠다고 생각하는 백인호도 이해됩니다. 백인호에게 할 수 있는 복수수단이 그거밖에 없으니까요. 누나가 회장님한테 애교떠는 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말한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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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반아

2012.01.12 00:47

백인하는 자기 몸관리에는 철저히 노력하면서 왜 다른쪽으로는 전혀 노력해보려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가꾼 몸으로 먹고 살 수 없으면(연예인이라던가, 모델이라던가 스포츠선수라던가) 최소한의 뇌 능력을 계발할 생각이라도 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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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2012.01.12 00:50

유정은 누나를 인질로 백인호는 홍설을 인질로 데리고 있는 구도가 웃기네요! 서로 지들 여자를 조건으로 상대방을 족치고 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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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00:53

현반아 / 피팅모델 응시했는데 늙어서 안써준대요.

현실적으로 보면 백인하가 회장님한테 매달려서 받을 돈이 지가 아무리 노력하고 아껴봤자 도다를 수 없는 돈이긴 해요. (지금 입고 있는 옷들이나 선글라스 명품스멜이 나죠) 걔 말대로 자존심이 밥먹여주니? 이거에 충실한 거겠죠ㅠㅠ 회장님의 인정을 너무 호구로 알아요. 회장님이 지를 버릴 거 같진 않으니까... 백인하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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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2012.01.12 00:57

백인하가 거지근성도 문제지만 분노조절능력이 없는 것도 큰 문제예요. 그냥 화나면 캬악-! 화내기부터 해놓구 뒷수습은 난 몰라라 예요. 드라마 <천일의 약속> 후반부의 치매환자 수애가 생각나는데 지가 일반인 맞으면 저거 고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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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2012.01.12 01:18

백인호가 극에 '구질구질함'을 살려주는 게 마음에 듭니다. 유정이 여주인공에게 친절해지기 시작하면서 순정만화삘이 강해졌는 데 그것을 백인호가 잡아주고 있어요. 시급 4000천원 인생에 장래도 없고 누나는 빈대붙어서 자존심만 뭉개게 하고 참 가여운 인생이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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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a

2012.01.12 01:19

전 여전히 백남매와 유정 집안이 무슨 관계인지가 궁금해요!!
백인하가 회장님의 정부도 아닌거 같은데 대체 왜!!! 원조를 해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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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2012.01.12 01:32

공주용과 백인호가 모르는 사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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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

2012.01.12 09:31

Serena/ 백인호의 손 부상에 유정의 책임이 있어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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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호

2012.01.13 01:51

Serena/ 에.. 극초반에 백인하,백인호 남매의 할아버지 되시는 분이 회장님의 은사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아마 회장님은 주위사람들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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