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5 1화까지만 보았지만 늘 그랬듯 그럭저럭의 재미는 보장할 거라고 믿습니다. 복습은 안하지만 새로운 시즌은 계속 나와주었으면 하는 정도의 재미요. 돌아온 루시퍼를 보며 너무 머리를 써야하거나 시즌 내내 우려먹는 정체불명 빌런때문에 짜증나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이런 퀄의 미드가 생각 외로 별로 없구나 싶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야기 전개가 대단히 독특하거나 재밌다거나 우주명작급이라거나 그런 건 아닌데 천사와 악마와 지옥이 나오면서도 오컬트물도 아니요, 형사물도 또 아니란 말이죠. 그러니까 적어도 이거저거 조합해서 평균적 재미를 보장하며 무난히 끌고 간다는 데서 평가받을만한 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드 그림의 경우는 환타지 세계관이 수습못할만큼 방대해지면서 형편없는 마무리를 ㅠ (트러블 스핀오프 내달라고오)


시즌4 파이널 다시 보고 시즌5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즌4-10의 흥겨운 오프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7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4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61
113385 어이없게 죽는 방법 - 귀엽지만 잔인하니 주의! 자본주의의돼지 2012.12.02 4051
113384 내게 원인모를 적의를 보이는 친구에 대처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23] sunshine 2012.07.19 4051
113383 실물 좋은 배우 [10] 가끔영화 2012.01.30 4051
113382 저도 요즘 생각하게되는 미드 얘기 [23] 마르타. 2011.12.22 4051
113381 [불판] 슈퍼스타K 3를 함께 봐요. [118] poem II 2011.10.14 4051
113380 [듀나인] iherb 좋은 물건 공유 부탁드려요.. 슈에므라 클렌징 오일 대체제가 있을까요? [18] 재인에어 2011.10.05 4051
113379 임성한 작가 보고또보고도 막장이었나요?? [11] 이히히 2011.07.11 4051
113378 김구라의 복귀 첫 방송은.. [12] espiritu 2012.07.17 4051
113377 노홍철에 대해서 [8] 무비스타 2010.12.09 4051
113376 (영상) 오늘 나가수 시나위 무대 (- -)b [17] 13인의아해 2012.09.09 4051
113375 전지전능하신 하느님 [16] 이정훈 2010.08.25 4051
113374 [속보]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 제명 결정 [19] 룽게 2010.07.20 4051
113373 靑, 세종시는 물러설 수 있어도 4대강만은 지킨다? [5] amenic 2010.06.04 4051
113372 ‘라면’먹은 건 차라리 이해해도… [11] ML 2014.04.22 4050
113371 지금 양변기 물 기사 읽었습니다. [37] 아마데우스 2013.04.10 4050
113370 단돈 3만원에 일본을 갈 수 있군요. [12] 자본주의의돼지 2012.10.10 4050
113369 [아스트랄]성범죄 사건 떡밥 앞에선 모든 언론이 평등하게 막장모드... [10]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9.01 4050
113368 확실히 이제훈이 일반 대중들에겐 무명인가 보네요. [18] 감자쥬스 2012.03.20 4050
113367 [커피머신] 한방에 훅가서 지갑을 꺼낼만한 이쁘장한 캡슐 커피머신 "illy Y-1" [17] 서리* 2011.01.16 4050
113366 수혈거부로 사망한 영아에 대해서 증인에게 들은 이야기 2가지. [15] 수줍은저격자 2010.12.18 405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