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6 12:25
홍상수 영화도 여미새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맨날 여자 꼬시는 얘기만 하잖아요
그것도 안가리고 꼬시는 얘기요
한국은 꽤 그런 것 같아요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불륜들 많이 하고
불륜도르라도 탈려고 그러나
그리고 여미새는 대부분은 술이랑 관련이 있어요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몰랐지만
여미새가 미친듯이 넘쳐난다는 걸 인터넷으로 알게 됐습니다
사람들이랑 관계맺기가 힘든 이유중 하나가 이거에요
다들 여자 남자에 미쳐있거든요
안그런척 할뿐
2023.11.16 12:33
2023.11.16 12:48
저도 홍상수 영화는 좋아하고 남이면 상관하지 않지만 주변에서 직접 보는 건 힘듭니다
2023.11.16 19:47
유난히 정욕이 강한 분들이 있어요. 제 주변에도 범죄의 경계를 넘을락말락하는 노인네가 하나 있는데 정말로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2023.11.16 22:44
뭐라고 주의를 주고 싶어도 민망하고...어쨌든 범죄는 일어나지 않았으니까요. 모든 대화가 그런 쪽으로 굴러가는게 참 짜증이 나지요
2023.11.16 20:50
저 사실 아이브 좋아합니다. 아이브의 'I am' 몇번이고 돌려보고있어요. 따라서 추는게 목표예요.변태같긴합니다. 근데 그들도 그걸로 돈버니깐.
2023.11.16 22:45
안유진 좋습니다 안소희처럼 순흥 안씨라네요 일제시대 가장 중요한 인물 안중근도 같은 성씨구요
희랍인 조르바에서 어느 노인네가 10대 여자애들을 보며 "이제 저걸 더 이상 못보고 죽어야 하다니!" 이러면서 울었다는 대목을 볼 때는 그것 참 익살스러운 장면이구먼! 이랬는데요, 이걸 주변에서 실제로 계속 보니까 돌아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