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님이 불편합니다.

2013.01.26 09:15

catgotmy 조회 수:6776

같이 불편해달라는 글은 아닙니다.

 

특정 유저를 지칭하므로 저격글은 맞겠지만요.

 

 

시작은 "모든 남자에겐 게이 성향이 있다"는 거였죠.

 

전 답답하게 굴었고, 이런저런 비난을 받았습니다. 자초한 꼴이었죠.

 

현자님은 그중에서 가장 심했습니다. 절 위에서 내려다보듯이 멍청이 취급하고 답답하고 상종못할 인간으로 보시는것 같더군요.

 

제가 올리는 게시물에 다시 답글을 안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는 천주교 콘돔 문제였죠.

 

전 이 문제에 대해선 자신이 있었어요.

 

뻔하게 틀린걸 갖고 조롱하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반응은 의외였고, 역시 현자님이 가장 심했습니다.

 

제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근거를 갖고와도

 

그걸 대단한 근거라고 갖고왔냐고 조롱당할 뿐이었죠.

 

끝에 가선 절 답답하고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한다면 리플을 안다시는게 좋을거라고 말했죠.

 

 

 

그리고, 게임 얘기가 주제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마지막에 가서는 어느정도 정리를 했지만

 

처음 두글은 이상한 면이 있었죠.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현자님이 와서 절 멍청이 취급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개인적인 공격을 했죠.

 

 

전 스스로 꽤나 멍청하고 답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대부분 의도하지 않은거구요.

 

그런 저를 대하는건 꽤나 답답하거나 울컥한 일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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