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상상을 뛰어넘네요

지금까지의 상황도 그다지 퀄리티 있었다고 느끼지 않는데. 거기서 더 떨어졌나요? 허...
저 대책없이 인터넷만 하고 있다가 본방 놓쳤네요. 이글 보고 알았어요!

솔직히 여자로서... 마지막연설은 공감 조차 안되더군요.

사실 오글거리기는 1,2회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는 맘 편하게 고느님 보는 낙으로 봅니다. 거기다가 껄렁한 권상우 보는 재미는 보나스.

외압이고 뭐고....제작사가 작품제작관 관련한 코디네이션을 너무 허접하게 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제작중 PD , 작가 교체가 빈번하다고 하지만 제대로 잘 만들어지고 인기도 제법 끌던 드라마가 그런 경우는 드믈죠.
아무리 배우들이 열연을 한다해도 결국 대본과 연출 손바닥 안이라는걸 증명하는듯

전 처음부터도 그닥....
차가 오래전에 단종 돼 부속품 구하기가 불가능한데 고스란히 복구 시켜 놓으란 권상우의 강짜나
교통사고로 얽힌 관계니 보험처리 하면 깔끔하게 끝나는데 검사란 직업을 이용해 사람을 지방까지 끌어 내더니
느닷없는 키스 한방으로 사고 마무리 하는 거 보면서 저놈이 시방 미쳤는갑제? 싶더군요.
수리비를 안 주겠다는 것도 아닌데 그게 대체 뭔 짓이랍니까.
유세차량 댄스팀이 시골길에 어두워 길 좀 물어보는데도 복지부동이니 성질 죽이고 사네 식으로 혼자 투덜 투덜...
뭐 어쩌라고 인간아 -_-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를 비웃는 거 같은 차인표 특유의 얼굴 연기는 여전하구요.
이 드라마를 보고 있기는 한데 대체 어느 부분이 재밌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느님 보는낙으로 보지만 어제부터 약해요 흑흑
흐믈흐믈해지고 있네요

방송국중에 SBS가 항상 말썽이 많더군요. 퀄리티도 떨어질때 급격하게 떨어지구요.

다음주는 본방사수 포기할까 고민중입니다.

ㅜㅜ아 솔직히 너무 허접해요.. 인기좀 있다길래 좀 볼려고 했는데, 대본이 진짜 문제있는거 같습니다
도저히 공감할 수 없는 장면을 오랜시간 끌고 있어요
차인표 폭주씬도 좀 과했고,,

톤이 확 달라져서 재미없어졌어요.
말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전체적으로 능글능글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차인표 컵 깨는 부분에선 헐...밖에 안나오더군요. 한 회에 두번이나 피가 철철.

차인표의 연기에서 부담과 느끼가 빠진 듯하여 그 점은 좋은데..
결론적으로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