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힘들어요.

2010.06.14 21:30

내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죠.

뭐. 그렇다는 겁니다...

ㅠ.ㅠ

myeeyore

2010.06.14 21:32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는걸까요. 나만 그런가.. (쌩뚱맞은 댓글 죄송)

댓글
자두맛사탕

2010.06.14 21:33

그러게 말입니다.

댓글
ㅋ

2010.06.14 21:33

생겨요

댓글
소리소문

2010.06.14 21:34

내 것이 아니면 공공의 것이기라도 했음 좋겠어요.

댓글
독 짓는 젊은이

2010.06.14 21:35

안 생겨요

댓글
가리온

2010.06.14 21:36

곧 생길거예요. 힘내셔요.

댓글
불별

2010.06.14 21:37

생겼다 없어졌다가 안 생겨요....

댓글
열아홉구님

2010.06.14 21:39

내 것도 아닌 사람이 내 거 같으면 병이죠. 다행이에요.

댓글
헬마스터

2010.06.14 21:43

저도 똑같은 이유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ㅡ.ㅜ
골키퍼 있다고 골이 안들어가는건 아니라지요.

하지만, 축구는 골키퍼가 있을때 슛을 하는 건 평범한 경우에요.
경우가 달라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0.06.14 21:45

아. 근데요.
그 사람은 애인이 없걸랑요. 골키퍼가 없는데.
날 안좋아한다는게 문제죠.
네.
상황 끗 ~

댓글
문피쉬

2010.06.14 21:45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또 생겨요. 그것이 인생...(;)

댓글
헬마스터

2010.06.14 21:51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인가요.
얼마전에도 비슷한 경우의 친구와 얘기했던게 생각나네요.

정말로 '나쁜'남자인데도 미련을 못버리더라구요.
자두맛사탕님, 좋은 인연이 머지않아 찾아올거에요.

댓글
art

2010.06.14 21:58

생겨요..

댓글
BONNY

2010.06.14 21:59

저도 짝사랑 경험이 있는데 딱히 제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 그랬는지(여자친구가 있었어요) 괴로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크더군요. 그후에 그 분과 사귀게 됐는데 오히려 그 시간이 더 괴로웠어요. 꼭 이루어지는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경험이었죠.

댓글
자두맛사탕

2010.06.14 22:01

현재가 더 나을 수 있군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0.06.14 22:03

그에게 관심이 없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댓글
아비게일

2010.06.14 22:06

이은미씨의 애인있어요가 떠오르는데...

댓글
사람

2010.06.14 22:09

저도 약간 힘들어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포기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매일 보니까 이건 당최... 보면 좋은거는 어쩔수가 없어요... 자꾸 말걸고싶고 쩝

댓글
tyis

2010.06.14 22:27

그리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눈에 안들어오지 않나요? 아니라면 그런 사람부터 찾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댓글
우울과몽상

2010.06.14 22:48

힘내세요~ 과거는 이미 지나간 시간일 뿐.. 돌아간다해도 지금 이 마음이 바뀔까요. 좋은 사람 생길거예요.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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