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01203n17983


전 원래 이런 식의 유형분류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 편인데, 이 글에서 얘기하는 건 꽤 설득력 있게 들리네요. 

사람마다 이성에게 접근하는 여러 방식들이 있다는건데요, 


1. 장난스러운 방식 : 외향적인 성격이다. 이성을 유혹하는 것을 재미 삼는다. 진지함과는 거리가 있고 장난스럽게 다가가고 다가오는 것을 결코 나쁘다고 생각지 않는다.


2. 전통적인 방식 : 매사에 전전긍긍하는 예민한 성격이다. 남자는 여자를 공주님 모시듯 깍듯해야 하고 뭐든 남자가 먼저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믿는다. 이런 유형의 남성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여자가 많다.


3. 육체적인 방식 : 아주 외향적이다. 성적인 이슈에 관심이 많고 몸짓 언어(body language)를 쓰는데 익숙하다.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몸 한 부분을 만지거나 건드리기도 한다. 다른 유형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부딪침이 적은 편이다.


4. 진지한 방식 :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중시한다. 상대의 관심사나 취미를 듣고 자기가 모르는 것을 배우는 걸 즐긴다. 이러한 감정은 서로 노력하면 교감할 수 있고 아주 중요하다고 여긴다.


5. 정중한 방식 : 규범에 따라 남자와 여자는 행동반경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관심거리를 알고 싶을 때도 조심스럽다. 매너가 좋으며 쉽사리 성적인 대화를 입 밖에 내지 않는다.





전 명백히 1번인 것 같아요. 

이성을 유혹하는걸 재미삼는다는건 좀 아니지만요.


제가 느끼는 긴장감을 완화하고 상대가 느낄 부담감도 완화하기 위해서 장난스러운 방식이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근데 싫어하는 분들은 '진지해야 할 관계에 대해 장난스러운건 불쾌하다' 라며 싫어하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2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27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600
112721 "밤쉘" 추천하고 싶군요 [10] 산호초2010 2020.07.08 794
112720 위키드 크리스틴 체노웨스의 마지막 공연 애드립 [6] 얃옹이 2020.07.08 487
112719 잡담 [1] daviddain 2020.07.08 432
112718 [미세 바낭] 그 사람의 이름은 [2] 스누피커피 2020.07.08 346
112717 소비 소유 과열양상 [7] 예상수 2020.07.08 658
112716 [바낭] 게임 자체와 별로 관련 없는 모 게임 '관련 논란' 잡담 [22] 로이배티 2020.07.08 828
112715 레드벨벳 아이린&슬기-몬스터 MV [2] 메피스토 2020.07.08 430
112714 지금 제일 걱정하는 것은 가해자들이에요 [7] 모스리 2020.07.08 1007
112713 연락의 공포... [1] 안유미 2020.07.08 531
112712 뉴스 보기 괴로운 날들 [7] ssoboo 2020.07.08 944
112711 오늘 무슨 날인가요(7월7석이긴 한데) [3] 예상수 2020.07.07 480
112710 Ocn 쓰릴즈에서 아가사 크리스티 특집해요 [7] 쏘맥 2020.07.07 886
112709 캐리 [4] daviddain 2020.07.07 562
112708 듀나, 넷생활 26년만에 드디어... [17] civet 2020.07.07 1666
112707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흥미있게 봤는지라 트윈픽스 시즌3도 볼려고 하는데요 [16] 파도 2020.07.07 465
112706 어둠의 기사를 보고 예상수 2020.07.07 298
112705 올해는 다같이 한살 안먹는거로 해줬음 좋겠어요 [4] 하워드휴즈 2020.07.07 605
112704 [핵바낭] 올해가 벌써 절반 넘게 지난 김에 - 올해 잉여 생활 정리 [9] 로이배티 2020.07.07 725
112703 요즘 외출하시나요? [7] 산호초2010 2020.07.07 690
112702 [넷플릭스바낭] 절반만 보고 적는 다큐멘터리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잡담 [2] 로이배티 2020.07.07 6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