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에 대한 최초 의혹이 불거져 나온 뒤 참 가관이었습니다.

 기레기들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써갈기고 그걸 또 받아 쓰고

 이 게시판을 포함해 사실 확인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정의연과 윤미향씨를 까대는 사람들이 넘처났었죠.


 정의연에서 언론중재의원회에 악의적인 오보들에 대해 조정신청을 하였고

 아래 링크된 내용처럼 조정성립이 된다는 중간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직 처리가 안된 언론보도도 남아 있고 진행상황에 따라 민사소송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 소동을 일으킨 무책임한 사람들과 그에 편승하여 사람까지 죽게 만든 사람들은 어떤 대가를 꼭 치루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womenandwar.net/kr/7-13_입장문_언론중재위원회-조정-신청-중간-결과-보고/


 내용을 보면 (이것이 전부가 아님에도)  공격을 받던 당사자들이 멘탈 작살나지 않고(한 분은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하셨지만)

 버티며 법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게 신기할 지경이더군요.

 특히 이용수씨의 거짓말과 그 거짓말에 살을 붙여 악의적인 오보를 양산한 기레기들의 실태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한국 언론의 후진성이 새삼스러운 것이 아닌데 위 링크 자료를 보면 한국 언론들이 얼마나 사악하고 후안무치 한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미 오보임이 드러난 사실들도 정의연에서 수고를 다하여 언론중재 신청을 밟는 동안에도 단 한 줄도 고치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는 것 말이죠.


 회계 부실에 대한 문제는 여러 회계전문가들도 지적하였듯이 단순 실수 및 일반적인 영리법인들과 다른 회계기준과 방식(임의적으로 다른 것이 아닌

 국가에서 요구하는) 에서 오는 오해가 있었고 이는 제도개선이 필요한 영역이지 정의연이라는 한 단체와 윤미향 한 개인의 비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와 국회에서 별도의 논의와  법률 개정으로 개선-보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연에서 언론중재를 넘어 기레기들을 상대로 손해배상까지 다 얻어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고 손영미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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