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Mortadella, Sopressata, Capocollo 라는 햄들을 모아놓은걸 사봤습니다. 미국식 샌드위치가 해먹고 싶어서요.


그러니까 원래는 대충 이런 모습이었을 녀석들이죠.


Sopressata Serving Suggestion 


뭐 우선 까서 하나씩 먹어보니 맛은 찝찌름하고 퀘퀘하고 짠 것이 딱 만족스럽긴 한데.. 포장지에 한국어로 '가열 후 섭취'라고 너무 크게 써 있네요;

이런 류의 생햄은 피자에 얹어먹으면 몰라도 보통 샌드위치 만들때는 그냥 넣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지 않나요?


그리고 질문 하나 더, 보통 이런 류의 햄에는 어떤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드나요? 보통 샌드위치 빵은 너무 말랑하고, 바게트는 너무 뻑뻑하고, 그렇다고 햄버거용 번도 좀 뭔가 아닌것 같고..

크로와상은 너무 기름진 감이 있고요. 역시 이런 햄에는 브뢰첸이 어울리나요! 하지만 브뢰첸을 사려면 한남동까지 가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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