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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두주불사를 하는 스타일이 절대 아닙니다만 요 며칠 새 기쁘고 슬프고 놀랍고 즐겁고 짜증날 일이 많아서
남들보다 좀 빠르게 벌써부터 연말릴레이(?)에 들어간 듯합니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계속 줘 달렸군요.
확실히 사회인들 술자리는 만만한 게 아닌 듯....;;
2. 어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여명 808이란 놈을 사 봤습니다. 우선 그 억소리 나는 가격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효능에 놀라고 있습니다. 3시에 잤는데 7시에 정확하게 눈이 떠짐.
그런데 머리가 안 아프네요. 우와. 보통 이 상태면 질질 메는데 매우 가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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