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내려갔다 왔는데


전에 갔을때도 느끼지만


부산사람들 사투리 거의 안쓰더라구요


대체 왜 아니 어째서



속삭이듯 나긋하게 오빠-야


한번 해주면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린 버터처럼


사르르르 녹는 이 남정네의 맘도 몰라주고



들어간 매장이든 지하철이든 해운대던 서면이든 어디든


사투리를 잘 안써요!


유일하게 버스터미널 매표원 아가씨만이 귀여운 사투리를 들려줬습니다"안녕히 가세요"



아아 실망입니다.

부산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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