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31 00:19
시시비비는 판검사가 따지면 되는데..웃기는 게 직업인 사람에게 세상이 너무 잔인했네요..
고 안재환씨 집안이 어떤 집안인지는 모르겠지만..또 사건의 진위 여부는 본인밖에 모르겠지만..
명색이 직업이 웃기는 사람에게..그것도 어떤 범죄와 연관되어있다고 확실한 증거도 없는 사람한테..
천안함 유족들에게 짐승이란 표현을 서슴지 않고..노대통령을 모욕하고도 경찰청장이 되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정말 너무했네요..
솔직히 흔한 음모론에 혹했던 적이 있었는데..이번에 놀러와를 보고 반성합니다..
이제부터 들리는 루머는 그냥 루머구나하고 무시할래요..
어떤 루머도 아니 어떤 누구도 어떤 한 사람이 세상을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나가려는 힘을 뺐을 순 없어요..
다 알잖아요..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어느 누구에게도 살아나가는 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요
2010.08.31 00:23
2010.08.31 00:34
2010.08.31 00:42
2010.08.31 00:53
2010.08.31 01:10
2010.08.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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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솔직히 너무 이르신 거 아닌가 생각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어떤 나쁜 마음이나 이런 것 때문이 아니라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었으니까요. 그런데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시려는 분한테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 거야말로 민폐인 것 같았어요. 지금부터 저는 정선희씨 응원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