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7 02:18
안철수는 탈당의 명분을 만들기위해 한명숙을 제명하라는 야비한 짓거리를 했었죠.
전 그때 저 분은 기필코 탈당하겠구나, 한나라당에 간다고 해도 놀랍지 않겠구나 생각해서 똑똑히 그 과정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3351584
2020.05.17 12:45
2020.05.17 13:59
2020.05.17 14:01
2020.05.18 02:31
한명숙 전 총리 불법 정치자금 유죄건은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가 있는 사건이기 때문에, 이걸 다시 들고 나오는 건 민주당에 좋지 않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의 동생은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가 발행한 1억원건 수표를 전세자금으로 썼습니다. 즉 뇌물 줬다는 사람이 있고 안받았다는 사람이 있는데 안받았다는 사람 동생이 그 수표를 현금화했어요. 게다가 나중에 한명숙 전 총리는 한만호 전 대표에게 2억원을 반환한 정황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추징금을 지불하고 감옥에 간 건 당연한 거예요.
2020.05.18 13:46
2020.05.18 17:48
한명숙 전 총리 동생이 돈을 받았다는 건 개인간의 금전거래라고 하시는군요. 그러면 한명숙 전 총리의 동생과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가 서로 아는 사이여야하는데 그 둘은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한명숙 전 총리는 한만호 전 대표와 관계가 있어요. 그 관계가 바로 2억원을 돌려줬다는 정황입니다. (그 뿐 아니라 한명숙과 한만호는 아는 사이라는 많은 증거가 있습니다) 그러면 서로 모르는 사이인 한명숙 전 총리의 동생 지갑으로 한만호 전 대표의 수표가 텔레포트를 해서 옮겨갔을까요?
대법원이 한 전 총리 사건을 유죄로 판단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그의 동생이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가 발행한 1억원권 수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한 전 총리의 동생은 이 수표를 전세자금으로 썼는데, 한 전 대표와 한 전 총리의 동생은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
이 수표는 결국 대법원이 한 전 대표가 1심 법정에서 한 진술보다 검찰 단계에서 했던 진술을 믿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근거가 됐다.
한신건영이 부도가 난 뒤 한 전 총리 측이 한 전 대표에게 2억원을 반환한 정황이 드러난 점도 한 전 대표가 검찰에서 했던 진술의 신빙성을 더했다.
대법원은 한 전 대표가 한 전 총리를 상대로 있지도 않은 허위의 사실을 꾸며내거나 과장·왜곡해 모함한다는 것은 선뜻 납득하기 어렵고, 수사가 시작되기 전에 작성된 비자금 장부에도 공소사실과 부합하는 내용이 기재돼 있으며, 비자금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한 직원의 진술도 한 전 대표의 검찰 진술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2020.05.18 17:16
2020.05.18 17:54
이 건은 2심에서 끝난 게 아니고 대법원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수표 추적이라는 물증이 있어요. 게다가 한명숙 전 총리 부부 은행계좌에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뭉칫돈, 2억 4100만원이 나왔는데 여기에 대해 해명하지 못했어요. 게다가 한만호가 어머니에게 “한 전 총리의 측근인 김문숙 씨를 통해 한 전 총리에게 3억 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녹취된 CD까지 나왔습니다. 안 줬는데 왜 돌려달라고 하겠나요.
정신들 좀 차리세요. 왜 다 끝난 패를 뒤적이고들 그러세요.
2020.05.18 22:01
2020.05.18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