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1 15:45
좀 억지스러운 초반 설정이 보이는게 옥의 티이긴 하지만....
그걸 상쇄할만한 장점과 매력이 넘처나는 드라마더군요.
1. 믿고 보는 김명민이라는 배우
2. 화면을 가득채우는 김상중과 박민영의 각기 다른 매력 철철~
2. '골든타임'의 작가 - 살아 있네 디테일!! 그리고 대사가 찰짐
한국법정드라마의 한 획을 그을거 같아요.
상투적이고 유치한 설정과 전개과정이 이 드라마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게 무려 재미 있다는게 강점;;;
* 이번에는 작가가 어떤 배우를 디스할지도 관전 포인트 ;;
2014.05.11 15:53
2014.05.11 15:55
별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재밌다니 한번 봐야 겠네요. 요즘에는 밀회 외에는 보는 드라마가 없어요.
2014.05.11 16:59
2014.05.11 17:13
배우들 때문에 보긴 하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재밌지는 않아요;; 다음 주에 보고 계속 볼지 결정하려고 해요.
전 좀 더 "추격자"풍의 드라마를 기대했었어요. 그러기에는 좀 밀도가 떨어지죠.
"골든크로스"도 그렇고 사회정의가 주제인 드라마들이 부쩍 많아지는 추세네요.
2014.05.11 17:26
저는 1~2회만 보고 3~4회는 포기했었는데 soboo님 말씀을 믿고 한 번 봐야겠네요.
'골든타임'팀이 만든다고 해서 '미스코리아'를 열심히 시청했었는데, 뭐 대체로 괜찮긴 했지만 20%정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작가의 빈자리가 컸던 걸까요? 작가분이 배우 디스는 해도 능력은 좋은 분인 걸까요?
처음 결혼식 장면에서 박민영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완전무결하게 예쁘더라구요.
2014.05.11 18:13
2014.05.11 20:04
2014.05.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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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 하얀거탑과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오랜만에 챙겨보는 김명민 드라마 .
김명민-김상중 두 사람이 대사 주고받을 때 둘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귀가 황홀하고, 박민영 여기서 매력있게 나와요 (다만 너무 높은 하이힐이 신경쓰임;)
골든타임도 재밌게 봤었는데 작가가 쪽대본으로 유명한지라 퀄러티 유지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