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0 22:44
제아무리 운동하고 살을 빼도 비복근이라는 부위, 타고난 종아리는 수술을 통한 방법이 아닌 이상
가늘어질 수 없다는 게 통설이고 다수설이라 들었거든요.
그리고 여성들이 특히 심하고 남성들도 암만 종아리 운동을 해도 스테로이드나 보충제의 도움 없인
근육을 만들기 힘든 부위라더군요. 물론 사람 부르면 다르겠지만...
남자들의 로망 '이만기 장딴지' 역시 이만기 씨가 누차 얘기했듯이 어릴 때부터 타고난 것이지
운동으로 그런 굵기, 알의 크기, 데피니션이 형성된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종아리 근육 운동을 하지 않고
저 역시도 석 달간 등산을 격일로 다니고 카프레이즈라는 운동을 해봐도
가자미근이 갈라지긴커녕 뻐근하기만 하고 근육은 티도 안 나서 아예 종아리 운동을 접어버렸네요.
뭔가 가늘어지기도 굵어지기도 힘든, 참 골치 아픈 신체 부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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