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처럼 정보 글이어요. 우선 공동 수상한 다른 한편은 지금 상영 중인 <여덟개의 산>이래요. <당나귀 EO>의 '씨네 21' 20자평 중 하나가 "S.가 B.에게 바치다."(이용철)라고 되어있어요. S.는 이 영화의 감독인 예르지 스콜리모브스키이고 B.는 로베르 브레송이어요. 원작인 <당나귀 발타자르>의 감독이죠. 브레송 이 분 영화들은 기회가 되시면 꼭 극장에서 보셨으면 해요. 말이 필요가 없어요. 영적인 종교적 체험 같아요.



영화가 궁금하시면 보셔요.

당나귀 발타자르 - 나무위키 (namu.wiki)


당나귀 EO - 나무위키 (namu.wiki)

 

예르지 스콜리모브스키는 품이 좋을 때는 정상권의 감독이었죠. 어렸을 때 TV에서 본 <문라이팅>(브루스 윌리스 나오는 '블루문 특급' 아니어요ㅎ)의 주먹을 꼭 쥘만큼의 긴박감은 아직도 생생해요! 제러미 아이언스가 주인공이어요.

예르지 스콜리모브스키 (cine21.com)


무려 펠리니의 <영혼의 줄리에타>를 미루고 보았는데요. 브레송 원작에 비하면 '순한 맛'이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24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05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242
124455 어제 뱅갈 아가고양이를 입양한 초짜에게 자비로운 조언좀 부탁해요. [9] 버드아이스 2010.07.05 3921
124454 얼마 전에 죽은 쥐를 봤지요. [6] Wolverine 2010.07.05 1933
124453 특제커피 들어보셨나요 [3] 가끔영화 2010.07.05 2230
124452 구분이 가지 않아요. [9] 빠삐용 2010.07.05 3039
124451 폴버호벤의 로보캅..... [12] 디나 2010.07.05 3465
124450 도대체 왜 영화(외화) 제목을 따라 드라마나 국내영화 제목을 짓는 거지요? [16] 빠삐용 2010.07.05 2965
124449 뱅갈냥이, 호란이를 소개합니다. [14] 버드아이스 2010.07.05 5050
124448 [듀나인] 불교이해나 사찰미술의 이해에 좋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3] EOTT 2010.07.05 2395
124447 李XXX "친인척.권력형 비리 용납않을 것" [14] chobo 2010.07.05 3021
124446 저도 고양이 얘기를 해보고 싶네요 [16] 피로곰 2010.07.05 3551
124445 지산 락 페스티벌 가시는 분들. 서양배 2010.07.05 2285
124444 여자 혼자 동남아 패키지 여행 가도 괜찮을까요? [10] 앵두 2010.07.05 5863
124443 식곤증이 없는 세상 ㅠ [6] 장외인간 2010.07.05 2425
124442 개인적인 신변잡기 [8] 愚公 2010.07.05 3632
124441 간미연 [5] 가끔영화 2010.07.05 4760
124440 '연출의도' 혹은, '작가의 말'에 대한 칼럼. 차차 2010.07.05 2300
124439 이거이거 앵두 맞죠?!!!!! [16] 아.도.나이 2010.07.05 4126
124438 [고전자료&뒷북] 소년탐정 김전일의 법칙 [3] setzung 2010.07.05 2609
124437 쫌 귀여운 애니메이션 소개 [5] 빛나는 2010.07.05 3092
124436 내가 어딜 가도 사람운은 있는 편이라고! [15] 남자간호사 2010.07.05 38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