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향씨요 윤미향씨.



* 그러니까 본인이 직접나서서 기자회견 제대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줘야합니다. "나는 결백하다"라고 얘기하고 실타래를 푸는게 가장 중요하죠. 

더불어민주당도 다를건 없습니다. 민주당이 윤미향씨와 뒤에서 무슨 얘길 어떻게 하는지따위는 알 수없으나, 적어도 진상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액션이 필요하죠.

호텔에 찾아가서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할게 아니라, 공식적이고 분명하게 얘기할 필요가 있다는겁니다. 당장 회계장부와 영수증 내역을 공개하란게 아닙니다. 그건 시간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이용수씨의 최근 기자회견 이후 윤미향씨는 어떤 움직임을 보여줬는지....

당사자는 칩거를 하고 있고, 이해찬과 우상호는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문빠들은 이상한 글들이나 음모론을 퍼나르고 있지요.

여기저기서 이용수씨는 윤미향을 음해하려는 세력에게 이용당하는 것이고, 윤미향 없었으면 아무것도 못할 폐지줍는 노인이나 됐을꺼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두사람의 관계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차지하고서라도 정의연의 모금활동, 자금의 사용처만해도 의혹이 수두룩합니다.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규명하는게 아니라 변죽만 울리는거 말이죠. 이런식으로 질질끌고 홍위병이 동원되는 것이야말로 음모론적으로 볼 수 있지않겠습니까.  


해명을 적극적으로 해야할 당사자는 칩거해있고, 비난의 화살은 의혹을 제기한 사람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윤미향씨 본인이 진정 이용수씨와 정의연, 나아가 성노예 문제라는 '(그 잘난)대의'를 진정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용수씨에 대한 모욕들을 막기위해서라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야할텐데요.   

 

노욕이다, 치매다, 음모다.......이용수씨를 향한 이따위 얘기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29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55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979
112764 어쨌거나 죽음은 안타까운 일이네요. [38] 파도 2020.07.11 1404
112763 넷플-올드 가드를 보고 [4] 라인하르트012 2020.07.11 637
112762 오늘의 일기...(불금과 금요일) 안유미 2020.07.11 410
112761 [EBS1 스페이스 공감] 홍이삭 [3] underground 2020.07.11 448
112760 최근에 본 영화들과 [멀홀랜드 드라이브]. [9] 잔인한오후 2020.07.11 666
112759 뮤지컬 북 오브 몰몬 中 Making things up again (스포 유) [8] 얃옹이 2020.07.11 594
112758 장혜영 의원 “ 차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애도할 수 없습니다. “ [34] ssoboo 2020.07.10 2165
112757 저는 이번 일에 긍정적인 면도 있는거같아요 [4] 정해 2020.07.10 1052
112756 고인의 명복을 빌어야죠. [37] 닉넴없음 2020.07.10 1609
112755 피해자분은 얼마나 불안할까요. [4] 하워드휴즈 2020.07.10 1141
112754 듀게는 성역이 아니고 정치적 올바름은 만능이 아닙니다 [11] 예상수 2020.07.10 1314
112753 명복은 안빕니다 [16] 메피스토 2020.07.10 1587
112752 비밀번호. [7] paranoid android 2020.07.10 1115
112751 정치인과 현타, 그리고 그 극복 [4] MELM 2020.07.10 865
112750 야구를 무슨 재미로 보죠 [22] daviddain 2020.07.10 1771
112749 성격이 졸라 급하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9] 정우 2020.07.10 1285
112748 안희정은 김지은한테 조문 문자를 보냈나? [4] Sonny 2020.07.10 1121
112747 반도의 시사회 평이 안 좋군요 [1] 예상수 2020.07.10 800
112746 뒤숭숭하고 혼란스러운 아침입니다만 메피스토 2020.07.10 719
112745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에겐 산 사람의 일이 있으며, 무엇도 그리 쉽게 끝나지 않는다, 혹은 그래야 한다 [4] 타락씨 2020.07.10 10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