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9 23:37
김은숙 작가도 좋아하고, 평행세계를 다룬다니까 흥미가 가기도 해서
더 킹을 보았습니다.
ppl이 심하다 심하다 생각은 했지만, 오늘은 거의 구역질이 날 정도로
심하더라고요.
내가 이런 것까지 참고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짜증이 치솟아요.
제가 어지간해서는 짜증 안내고, 무던하고, 그러면 그런가 보다하는 성격
인데... 이 ppl은 제 한계를 시험하네요. 미쳤나봐요.
그 외에도 몇몇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도 꾹 참고 보고 있는데, 왜 억지로
나를 괴롭히며 이걸 봐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휴... -__-;; 뭐든 좀 적당해 했으면 합니다.
지금 가족이 무슨 ppl이 있길래 그러냐고 물어서 생각나는 것만 얘기해도
질려하더라고요.
2020.05.10 00:08
2020.05.10 00:13
드라마가 재밌으면 ppl도 잘 녹아있는 거 같은데, 드라마도 그저 그렇고, ppl은 노골적이고...
2020.05.10 02:56
그것도 작가의 능력에 포함되는 시대인것 같아요.
2020.05.10 00:49
2020.05.10 15:00
2020.05.10 11:06
정은숙, 이민호 별로 안좋아합니다.
2020.05.10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