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영화-극장 얘기

2020.05.07 19:48

메피스토 조회 수:354

* 호텔레이크 봤습니다. 장화홍련 + 기담의 느낌..

저 효과음을 처음듣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 그 낑낑거리는 소리가 제법 그럴싸해요.

혼자보느라 부끄럼없이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초반부 '툭'에서 제 숨도 툭 멎을뻔...


중간에 잠깐 화장실다녀온사이 뭔가 중요한 부분을 날려먹은거 같은데 그 부분때문인지 뭔가 전개가 뜬금포로 허술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어쩌겠어요. 음료수 좀 덜마실껄.



* dxyz인가요? 무슨 브랜드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CGV에선 영화 시작전에 보여주던데 이게 제법 재미있단 말이죠.ㅎㅎ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영상에서 무표정(?)을 맡고 계신 배우분은 정보를 찾고싶어도 검색이 잘안되지만, 어쨌든 뭔가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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