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17:15
1) KBS
1 순위 : 이경규
기자들도 설래발을 치더군요. 이번에는 이경규가 받지 않을까..? 1박2일의 시청률이야 MC몽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3년 연속 같은 사람을 준다는 것도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변수는 아무래도 남격 팀의 에너자이저, 김성민의 "뽕" 사태겠네요. 솔직히, 남격에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김성민이 저렇게 되어 버린 후, 앞으로 아무리 남은 6명이 잘 꾸려 나간다고 해도.. 빈 자리가 크게 보이지 않을런지.. 물론 국민 할매 김태원이 간간이 웃음을 날려주긴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남격 팀에서 뭔가 하려고 하고, 보여 주려는 모습이 강했던 김성민의 불미스러운 하차는 알게 모르게 이경규의 대상 수상 여부에 악재라면 악재겠군요.
2 순위: 강호동
개인적인 취향 : 나르샤 (청춘불패)
2) MBC
1 순위 : 이휘재
솔직히 이휘재가 대상 받으면, 네이놈 게시판이 들끓겠지만.. 그래도 상상플러스 때 최우수상 받을 때 만큼의 부정적인 여론은 상당부분 사라진 거 같다는.. 세바퀴 시청률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현실에서.. 박미선 vs. 이휘재 구도가 되겠지만.. 그래도 M본부 FD출신으로 꾸준하게 PD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휘재가 올해 연말 결혼도 했고.. 여러가지로 몰아주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지 않을까..? 유재석이 올해 다시 상을 받을 가능성은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그 외 개인적으로 김구라 한테 상을 5개 이상 주고 싶지만.. 워낙 뜨거운 형제들 시청률이 안습인지라..
2 순위 : 박미선
개인적인 취향 : 김구라
3) SBS
1 순위 : 강호동
이건 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을 듯.. 다만 깜짝쇼로 이승기와 공동 수상을 할 지도 모르겠네요.. 워낙 S본부 예능이라면, 웃찾사도 폐지되고.. 전반적으로 우울한 상황인지라..
PS) 유재석은 올해 못받을까요?
2010.12.07 17:19
2010.12.07 17:20
2010.12.07 17:24
2010.12.07 17:26
2010.12.07 17:28
2010.12.07 17:29
2010.12.07 17:30
2010.12.07 17:34
2010.12.07 17:37
2010.12.07 17:44
2010.12.07 17:47
2010.12.07 17:47
2010.12.07 18:00
2010.12.07 18:56
2010.12.07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