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프레시안의 기사입니다.

 

주요 내용을 추리자면:

 

1. 외교안보라인을 개편하라는 말에 "맡겨달라"고 했답니다.

 

음... 뭐 지금 다 망가져 있으니까 뭐 맡겨도 더 망가질 일은 없어 보이네요. 원세훈을 그리고 사랑하나 봅니다. 단순한 부하의 관계를 뛰어넘은듯.

 

2. "우리 주변 우방들은 우리 정보 수집 능력을 높게 평가한다" 고

 

민주당 원혜영 대표가 제기한 1의 문제에 대한 또다른 답. 아 네, 외국 특사단 숙소에 대놓고 침입하는 수집 능력은 다른 나라들은 쪽팔려서라도 못 할텐데, 그 두꺼운 낯을 높이 평가하겠죠.

 

3. 복지 예산 증액하면 신용도 하락시킬 우려가 있다.

 

이런식으로 얘기 안하면 더 놀랄뻔했죠 뭐

 

4. ISD재협상을 하겠다고 지난달 15일에 분명히 국회에 친히 방문해서 약속했습니다. 그래놓고 "국격이 있는데 무슨 촉구 결의안을..."

 

얘가 약속 안 지킬거라고 예상은 됬었음

 

이런 미친놈이 다 있나 싶습니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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