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 15:21
얼마전까지 메인이었던 조권+가인 커플이 지리해지면서..용서랑 쿤토가 치고나오는데..저는 쿤토팬이에요..특히 빅토리아..
과연 얼마나 설정일지는 모르겠지만..정말 잘됐음 좋겠단 생각이..
이번 주는 쿤토리아가 닉쿤의 가족 방문을 했는데요..
저도 여친이 외국인이었던 적이 있어서 말이 안통하는 가족들 한가운데 던져지는 게 얼마나 어색한지 잘 아는데..빅토리아..잘 버티더라구요..
그녀 특유의 천사 미소와 싹싹함이 빛을 발할 거 같아요..
f(X)를 원래 별 관심없었는데..V교에 빠지고는 코알라까지 챙기게 됩니다..ㅋ
그래서 토요일이 빨리 왔음 싶어요..
이젠 둘 사이가 좀 친근해져서 스킨십도 자유스러워보여서 좋아요
가상결혼이란 테마를 가지고 짝지워진 커플 중에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진짜..
쿤토는 예능치곤 좀 심심하다 싶었는데, 저번주 둘을 보고는 '헉.......얘네는 정말 그냥, 진짜로 연애를 하는구나' 싶어서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둘이 좀...진심으로 해요;;;;;;;;;;;;;; 어깨 기대는 모습이 그냥 보통 연인이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