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koman.mireene.com/tt/3662


방송인 기타노 다케시와 그의 라인으로 구성된 연예 집단 타케시 군단.

그 다케시 군단의 누군가가「저 이번에 이사합니다」라고 말하자, 다케시가「오 그래? 뭐 갖고 싶냐? 선물해줄께」
 
「세탁기가 있으면 좋을텐데. 아 그런데 아닙니다. 사주시다니요」

그런데 이사를 하고 얼마 후, 다케시로부터 정말로 택배가 도착했다. 설마……라고 생각하며, 뜯어보자, 거기에는
큰 대야와 빨래판이!

아∼ 당했다~ 라고 생각하며 껄껄 웃고 있노라니, 그 대야 밑에 봉투가 붙어 있었고, 그 안을 살펴보자
세탁기를 살 돈이 들어있었다.

그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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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시군단의 멤버중하나 (히가시였던가..아무튼..거의 수제자,애제자 클래스)가 같이 술마시던 자리에서
[타케시상 차 정말좋네요.. 저도 저런좋은차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잠깐 기다려]
하고는 어디로 나가더랍니다.
잠시후 돌아온 타케시가 [이거..] 하면서 내민 쇼핑백.
열어보니 현금으로 600만엔 정도가 들어있더래요.
헉..하면서 쳐다보니 타케시가
[이걸로 내일 가서 차 사고, 이제 더 큰목표만들어서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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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게시판에서는 영화감독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유명한 코미디언/방송인이죠.


비트 다케시... 저런 일화를 보니깐... 일본쪽 라인문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우리나라야 몇년전부터 강라인,유라인,규라인 이러면서 장난반/진심반으로 말하지만...


일본은 오래전부터 이랬겠죠?


요시모토 흥업인가 이런데도 생각난고요.


http://bit.ly/h5Rr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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