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5 20:12
지금 제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곧 위태로운 모래성 같아요.
자칫 큰 바람이 한 번 휩쓸면 와르르 무너져버릴 거 같아요.
인간관계도 뜻대로 안 되서 외로워죽겠고
다가오는 입시의 압박도 있고
그렇다고 공부도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매일밤 우울+불안으로 잠도 잘 못 자요.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010.12.05 20:17
2010.12.05 20:18
2010.12.05 20:20
2010.12.05 20:31
2010.12.05 20:33
2010.12.05 20:37
2010.12.05 20:38
2010.12.05 20:52
2010.12.05 20:54
2010.12.05 21:28
2010.12.05 21:53
2010.12.05 23:14
2010.12.05 23:52
2010.12.06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