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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문세씨 노래가 끌려요.
정확히 이문세씨 목소리에 끌려요.
이문세씨 목소리를 들으면 차가운 가을 바람, 딱 지금같은 때를 표현하는 듯한
애수에 젖어있는 감성, 그러면서도 적당히 남자답고 적당히 합리적이면서도 꽤나 매끈하고 당당하고 은근 소박하기까지 한 목소리라고 해야하나..
표현력의 부재로 이따위로밖에 못 이야기하겠어요 이 목소리를.. 차라리 표현하지 말걸 그랬어요.
하여튼 이문세씨 목소리 들으면 참 마음이 설레고 기분 좋아져서 혼자 꿍싯거리게 되네요.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목소리는 누구 목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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