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같은 또래 강타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좋더라구요. 인기가 하늘을 찌르다 갑자기 땅에 곤두박질친 자신을 씁쓸해하는게..인간적이더라구요..일반예능이었다면 못봤을 모습이라 참 이런게 이 프로 매력인가 생각도 되구요..강타는 근데 대체 언제부터 저런 상태가 된거에요?보통 멘탈이었음 정신병이라도 걸렸을것같은게 HOT이후에도 SM의 그늘에서 잘 나가지않았나요?군대가 영향이 있던건가요
저는 나혼자산다 애청자인데 오늘 보면서 정말 분노 폭발했어요. 아니 한 시간 내내 강타 분량만 너무 많은데 죄다 에쵸티 시절 얘기.. 이게 나혼자산다라는 프로가 맞긴 한지. 저도 그 1세대 아이돌 세대긴 하지만 이건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던데요. 지겨워죽는줄..나혼자산다의 매력이 완전 사라졌어요. 강타는 일단 카메라를 너무나도 의식하는게 티가 나서 보는 사람도 불편하네요. 이런 리얼리티 프로에 정말 부적합한 사람인듯. 보는 내내 무기력하고 지루한 김태원씨에 대한 짜증까지 묻어버릴 초강력한..ㅠㅠ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을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모르나봐요. 금요일 밤에 꼭 챙겨보며 애정하던 프로였으나 오늘은 짜증만 잔뜩 났네요
보아보다 위라는. 물론 스타로서 인기는 어느 정도 이제 포기해야죠. 방송에서 뭐가 나왔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