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ltClKP07S8
[천기누설] 6화 - '소신 vs 당론' 프레임의 함정

내용을 요약하자면,

금태섭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 금태섭은 1탄이다.
소신과 당론의 충돌로 이야기하는데, 정당한 문제 제기 인가?

다음은 김종배의 (나름대로의 또는 개똥) 철학 쯤 될것 같은 내용입니다.
소신: 강하게 믿는 바.
믿음: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게 믿음, 알기 떄문에 생기는 게 믿음.
예) 박지훈 변호사가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것을 믿는다. -> 실현되지 않은 일 -> 알 수 없으니 믿음, 믿음 보다는 바램.
     왜? 라는 근거가 있어야, 모르니까 믿음.
    박의 그동안의 행동 행실등을 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아니까 믿음.
믿음은 "확실한 지식이라는 어머니와
           불확실한 상황이라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간난아기다"

막스베버, <직업으로서의 정치>, 신념에는 책임이 따른다.
소신이 모든 것을 정당화 시켜주지 않는다. 인간의 평균적 결함

소신과 당론의 충돌이 아니다. 소신과 당론은 수평적 관점에서 논의 될 성질이 아니다.
당론: 개별적 소신들이 토론 과정에서 용해되어 당론이 됨, 소신들의 귀결점
당론이 민주적으로 결정되었느냐가 핵심, 
언론들이 체크해야 할 부분이지만 하지 않는다.
금태섭, 박범계, 조웅천등의 관련 주장들을 이야기 합니다.

당의 징계가 '경고'인데 별 것 아니다.
헌법재판소 관련 멘트들이 있습니다.
"정당 내부의 사실상의 강제 또는 정당으로 부터의 제명은 가능하다"

언론은 왜? 알면서 왜?
상대 권력 분열, 이간계
열린 우라당 시절의 언론, <열린우당당은 108번뇌와 한나라당의 일사분란> 
열린우리당을 콩가루 정당, 뚜껑열린당이라고 했던 언론들.

정당은 단순히 개별 의원들의 연합체가 아니다, 의견들의 결정체

금태섭 사건은 잠복된것, 때가 되면 보수 정당과 언론의 분열시도는 계속될 것,


아래는 영상입니다.



아래는 뜬금 없고 관련 없는 보이스코리아 참가자 영상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412
112571 우리는 언제 일상을 찾을 수 있을까요? [4] 분홍돼지 2020.06.17 994
112570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안하기로 했습니다 [22] Bigcat 2020.06.17 1852
112569 "도덕성을 묻는데 불법이 아니라고 반박할 때 그 도덕성은 파산 선고를 받는다." [25] LutraLutra 2020.06.16 2136
11256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0.06.16 859
112567 hard world for little things [3] mindystclaire 2020.06.16 399
112566 동물들과 산책하기 [10] 쇠부엉이 2020.06.16 703
112565 아이즈원, 환상동화 MV [4] 메피스토 2020.06.16 650
112564 이런저런 일기...(잠, 빙수, 생파) [1] 안유미 2020.06.16 411
112563 [EBS2] 건축가 유현준의 공간의 역사 [8] underground 2020.06.15 989
112562 6월의 반이군요. [2] mindystclaire 2020.06.15 526
112561 OECD 오피셜 - 한국 2020 경제성장률 1위 ssoboo 2020.06.15 1476
112560 2016년 GRAZIA 잡지 화보 (스압)(1) [2] 스누피커피 2020.06.15 601
112559 스파이크 리 감독, ‘DA 5 블러드’ [넷플릭스] - 짧은 감상 [1] ssoboo 2020.06.14 822
112558 [펌] 드라마 더킹 진짜 최고의 반전 [8] Bigcat 2020.06.14 1694
112557 벨기에 학살자 레오폴드 2세 동상이 드디어 철거됐군요 [1] tomof 2020.06.14 729
112556 한국의 운명, 야산 근린공원화 투표 [4] 예상수 2020.06.14 586
112555 [바낭] 우리 집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17] 로이배티 2020.06.14 1263
112554 프랑스 에니메이션 붉은 거북 아주 좋게 봤네요 [2] 가끔영화 2020.06.14 573
112553 [넷플릭스바낭] 쌩뚱맞게, 엑스맨 : 아포칼립스를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0.06.14 886
112552 신작 히어로드라마 스타걸을 보고...(스포) 안유미 2020.06.14 540
XE Login